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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국, 유엔서 "북한군 8천 명 접경 집결" 공개...러시아 침묵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06:06: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단도직입 질문에 러시아 대표 답변 안 해<br>미국, 파병 북한군 전체 규모는 1만여 명 추정<br>미 "우크라, 북한군 투입돼도 쿠르스크 점령 가능"<br>젤렌스키 "서방, 북 파병에 무대응"…조치 촉구</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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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KTkmvf5il"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sxz9QhLdh"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이 북한군 8천 명이 접경지대에 도착했다는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p>
          <p dmcf-pid="VtDdoEphnC" dmcf-ptype="general">북한군은 며칠 안에 전투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전히 북한군 파병 사실을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러시아 측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fWebfRvaMI" dmcf-ptype="general">김도원 기자입니다. </p>
          <p dmcf-pid="4zwJgDUlRO"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KOoAsqyLs" dmcf-ptype="general">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끝나갈 때쯤, 이미 발언을 마친 미국 대표가 다시 발언권을 신청했습니다. </p>
          <p dmcf-pid="6GJ98dyjRm" dmcf-ptype="general">[로버트 우드 /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 : 바로 몇 분 전에 이런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지금 현재 러시아 쿠르스크(우크라이나 접경지)에 북한군 8천 명이 와있습니다.] </p>
          <p dmcf-pid="PpcMiAFOnr" dmcf-ptype="general">대사는 러시아를 지목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p>
          <p dmcf-pid="QfljDh9HJw" dmcf-ptype="general">[로버트 우드 / 주 유엔 미국 차석대사 : 러시아는 여전히 북한군이 러시아에 없다는 입장입니까? 이게 제 질문입니다.] </p>
          <p dmcf-pid="xKOoAsqyMD" dmcf-ptype="general">어떤 대답이 나올지 관심이 쏠렸지만 러시아 대표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yDbZ3Bc6LE" dmcf-ptype="general">이번에 미국이 밝힌 8천 명은 앞서 우크라이나가 파악한 4천5백 명의 두 배에 가깝습니다. </p>
          <p dmcf-pid="WfljDh9Hik" dmcf-ptype="general">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파병 북한군 전체 규모는 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p>
          <p dmcf-pid="YBmnNr7vJc" dmcf-ptype="general">[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 : 북한군은 아직 전투에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며칠 안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p>
          <p dmcf-pid="GNUyXpo9MA" dmcf-ptype="general">러시아가 북한군에게 포병, 무인기 운용, 보병 작전 훈련을 시키고 있어 전투 투입 의도가 분명하다는 판단입니다. </p>
          <p dmcf-pid="Hi1CT5e7nj" dmcf-ptype="general">다만 만 명이 전체적으로 보면 큰 규모는 아니라서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점령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미국은 내다봤습니다. </p>
          <p dmcf-pid="X6Tkmvf5nN" dmcf-ptype="general">북한의 파병과 관련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KBS 인터뷰에서 서방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며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ZFNPea5rda" dmcf-ptype="general">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의 반응을 보고 추가 파병을 요청할 거라는 주장입니다. </p>
          <p dmcf-pid="5lPub6IiRg" dmcf-ptype="general">또, 북한은 군인에 이어 무인기 공장 등에서 일할 노동자도 러시아에 대거 파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p>
          <p dmcf-pid="11g8MoXDJo" dmcf-ptype="general">YTN 김도원입니다. </p>
          <p dmcf-pid="tbsLjmzTJL"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주연 </p>
          <p dmcf-pid="FMGrCYP3Ln" dmcf-ptype="general">YTN 김도원 (dohwon@ytn.co.kr)</p>
          <p dmcf-pid="3ta6RgZwni"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0pcMiAFOnJ"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o3SYFiBdd"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UlPub6Iiee"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u5o4xLHEJR"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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