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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K팝스타’ 때 답답함 느껴”…‘더 딴따라’ 박진영, ‘골든걸스’ PD 손잡고 스타 찾는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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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1zW2DUlk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진영, 웬디, 차태현, 김하늘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11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3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ilgansports/20241031161703467hzdd.jpg" data-org-width="800" dmcf-mid="uUcQm7Nf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ilgansports/20241031161703467hzd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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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웬디, 차태현, 김하늘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11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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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들을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br>
           <br>가수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JYP CCO(최고 크리에이터 책임자)인 박진영이 KBS2 새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약할 스타를 찾아 나선다. 박진영은 “제작자, 프로듀서로서 실력이 좋다고 스타가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안다. 그 스타성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된다”며 “아 ‘저 참가자는 딴따라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력한 스타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br>
           <br>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진영, 배우 차태현과 김태현,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참석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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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KQUJy8t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진영, 웬디, 차태현, 김하늘, 양혁 PD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11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3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ilgansports/20241031161703653mmve.jpg" data-org-width="800" dmcf-mid="7ceqoHxp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ilgansports/20241031161703653mm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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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웬디, 차태현, 김하늘, 양혁 PD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11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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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Ra4E0LKoC"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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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더 딴따라’는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내용이다. 박진영과 함께 차태현, 김하늘과 웬디가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나서 심사를 진행한다. 
           <br>
           <br>박진영은 그동안 ‘K팝스타’를 포함해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의 출발을 함께 한 박진영은 ““’K팝스타’ 심사위원을 굉장히 오래했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스타가 될 것 같은 친구가 노래를 못해서 떨어뜨려야 하는 순간이 있었다”며 “제작자, 프로듀서로서 실력이 좋다고 스타가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안다. 그 스타성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된다. 그런데도 노래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뜨리는 경우 답답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못해도 스타가 될 수 있는 다른 게 있다. ‘너가 왜 스타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줘라’는 마음으로 심사위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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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AOnvVrR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진영, 웬디, 차태현, 김하늘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11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3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ilgansports/20241031161703821cogu.jpg" data-org-width="800" dmcf-mid="zxRzLGQ0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ilgansports/20241031161703821co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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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웬디, 차태현, 김하늘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11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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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스타성의 심사 기준에 대해선  “그 기준을 단순화하려고 애를 썼다”며 “결국 마음속으로. 끌리는 친구, 흥미로운 친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마음이 끌린 후에 이유는 오히려 나중에 생각했다. 무엇을 하든지 재밌고 흥미로워야 한다. 이건 JYP의 아티스트를 뽑는 기준과 동일하기도 하다”며 “뻔한 느낌의 참가자들은 다 떨어뜨렸다”고 귀띔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끼를 마음 놓고 펼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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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진영과 지난해 ‘골든걸스’를 흥행으로 이끈 양혁 PD는 “박진영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한다고 한다면 거절할 연출자가 어디 있겠냐”며 큰 신뢰를 드러내며 “연출자로서 박진영의 새로운 모습을 당연히 고민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걸스’와 비교해 분명 박진영의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차태현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박진영의 리액션과 관련해 “지겨울 수 있는데 새롭긴 하다. 저도 방송으로 봤는데 직접 옆에서 보는 건 더 이상하다. 왜 저러지 싶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 후 “박진영이 음악이 아닌 다른 장르에서 끼를 발산하는 참가자들의 리액션이 무척 새롭더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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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더 딴따라’는 오는 11월 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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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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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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