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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월 호우로 농작물 2만8000㏊ 피해…재난지원금 324억 지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4:02: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월19~21일 호우 피해 복구 계획 의결<br>대파대 34억, 농약대 263억 등 지원<br>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이자 감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TVnsqy3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0E3foXD7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남 보성군 미력면 일대 논의 벼가 집중호우로 쓰러진 모습. 농민신문DB전남 보성군 미력면 일대 논의 벼가 집중호우로 쓰러진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ongmin/20241031130841998ponz.png" data-org-width="640" dmcf-mid="pwbAS0LK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ongmin/20241031130841998pon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남 보성군 미력면 일대 논의 벼가 집중호우로 쓰러진 모습. 농민신문DB전남 보성군 미력면 일대 논의 벼가 집중호우로 쓰러진 모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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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Uwp8a5r7L" dmcf-ptype="general">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호우 피해를 본 농업분야의 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금융 지원 등을 실시한다.  </p>
          <p dmcf-pid="zqOzxc3IFn" dmcf-ptype="general">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19~21일 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 계획을 10월30일 최종 심의·의결했다.  </p>
          <p dmcf-pid="qABjl3nbui" dmcf-ptype="general">9월 호우로 농업분야에선 ▲농작물 2만7901㏊ ▲농경지 유실·매몰 62㏊ ▲가축 폐사 42만마리 ▲농업시설 파손 12㏊ ▲농기계 및 시설 내 설비 500건 ▲저수지·배수장·배수로 등 수리시설 13곳의 피해가 발생했다.  </p>
          <p dmcf-pid="BWiyUPCnUJ" dmcf-ptype="general">농작물 피해는 벼 2만4472㏊, 배추 563㏊, 배 435㏊, 콩 278㏊, 무 251㏊, 상추 227㏊, 딸기 198㏊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9780㏊)의 농작물 피해 규모가 가장 컸고 충남(9079㏊), 전북(6435㏊), 경남(1413㏊), 충북(531㏊), 경북(204㏊) 등이 뒤를 이었다.  </p>
          <p dmcf-pid="b0E3foXDpd" dmcf-ptype="general">이번에 의결한 농업분야 복구비는 372억원이다. 그중 피해 농가의 농작물·가축 등 사유시설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은 324억원, 공공시설(수리시설) 복구비는 48억원이다.  </p>
          <p dmcf-pid="Km4rGqA8Ue" dmcf-ptype="general">재난지원금으로는 대파대 34억원, 농약대 263억원, 가축 입식비 3억원, 농경지 복구비 14억원, 농업시설 복구비 1억원, 생계비 5000억원, 농기계·시설 설비 복구비 6억원 등을 지원한다.  </p>
          <p dmcf-pid="9hxC12wM3R"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1120농가(1298억원)에 대해 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피해율이 30% 이상 50% 미만인 농가는 1년, 50% 이상인 농가는 2년까지 지원한다. 재해대책경영자금(금리 1.8%)을 신청한 1180농가에는 352억원을 융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p>
          <p dmcf-pid="2IPOZKEQ3M" dmcf-ptype="general">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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