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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트코인, 반년만에 '1억원대' 진입… 전날 7만 3000달러선 터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0: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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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etimesi/20241031103345950puir.jpg" data-org-width="700" dmcf-mid="FC3JKRva6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etimesi/20241031103345950pu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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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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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zhbXzj4QJ" dmcf-ptype="general">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개월만에 1억원을 재돌파했다.</p>
          <p dmcf-pid="UGNZsGQ0xd" dmcf-ptype="general">암호화폐(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1억원을 돌파한 이후 등락을 반복했지만, 대체로 1억원대를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p>
          <p dmcf-pid="uuIqGuaVxe" dmcf-ptype="general">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35분 기준 비트코인은 1억 7만 8959.87원(7만 2543.71달러)에 거래됐다. 전날에는 한 때 7만 3000달러선을 넘어서기도 했다.</p>
          <p dmcf-pid="78XQu8OJPR"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상화폐 시장도 활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zLza8LHEQM"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와 11월 대선에서 맞붙는다. 블룸버그 통신은 옵션 거래자들은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11월 말까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8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베팅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quIqGuaVQx" dmcf-ptype="general">다만 트럼프는 공식 석상에서 가상자산에 우호적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기 때문에 그의 당선 가능성이 가격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선거 유세에서는 “비트코인을 미국의 국가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p>
          <p dmcf-pid="BzhbXzj46Q" dmcf-ptype="general">또한 그를 전폭 지지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신봉자'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머스크가 홍보하고 있는 도지코인은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따라 한때 15%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p>
          <p dmcf-pid="bKTVtKEQPP" dmcf-ptype="general">서희원 기자 shw@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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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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