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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한, 미국 대선 전후로 핵실험·ICBM 발사 가능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6:41: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일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br>"춤추는 북한 GP 근무자"…<br>군, 대북 확성기 영향력 포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uaP9Dx2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GxlAnGk2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의선 도로 인근에 나뭇잎 지뢰를 살포하는 북한군(자료사진) ⓒ합동참모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dailian/20241030144909207wqdy.jpg" data-org-width="700" dmcf-mid="BozjxVrRb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dailian/20241030144909207wq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의선 도로 인근에 나뭇잎 지뢰를 살포하는 북한군(자료사진) ⓒ합동참모본부
           </figcaption>
          </figure>
          <p dmcf-pid="9Ua5CDUlqK" dmcf-ptype="general">우리 군이 북한의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등 각종 대남 조치에 맞서 대북 확성기를 가동 중인 가운데 전방 지역에서 관련 효과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p>
          <p dmcf-pid="2Obke8OJKb" dmcf-ptype="general">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진행 중인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대북방송이 북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는 국방정보본부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VSfmLMSgqB" dmcf-ptype="general">일례로 우리 확성기 작동 시간에 북측 감시초소(GP) 근무자가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북한 당국은 맞불 성격의 방송 차량을 운영하는 등 "자구책을 구사하고 있다"고 한다.</p>
          <p dmcf-pid="fh2wiQhLbq" dmcf-ptype="general">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이 미국 대선을 전후해 전략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하기도 했다.</p>
          <p dmcf-pid="4y6Iadyj2z" dmcf-ptype="general">정보위 야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이 미국 대선 전 핵 이슈를 부각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며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있고, 7차 핵실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p>
          <p dmcf-pid="8iGQzFiB27" dmcf-ptype="general">특히 유력한 핵실험 장소로 평가되는 풍계리 핵실험장의 "내부 준비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는 게 군 당국 분석이다.</p>
          <p dmcf-pid="67jtlr7vqu" dmcf-ptype="general">국방정보본부는 "우주발사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준비 역시 끝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거치대에 장착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p>
          <p dmcf-pid="PNtJ27NffU" dmcf-ptype="general">이 의원에 따르면, 군 당국은 북한이 ICBM 이동식발사대(TEL)를 특정 지역에 배치한 것을 포착했다. 발사가 임박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단기간 내에 얼마든지 도발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p>
          <p dmcf-pid="QRT4pZRu2p" dmcf-ptype="general">국방정보본부는 "대기권 재진입을 위한 ICBM 기술 검증 차원에서 발사가 이뤄질 수 있다"며 "시점은 미 대선 전후로, 11월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xRT4pZRu90" dmcf-ptype="general">앞서 북한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022년 12월 20일 발표한 담화에서 "곧 해보면 될 일"이라며 대기권 재진입 기술 증명을 위한 ICBM 정상각도 발사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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