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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방정보본부 "러 파병 북한군, 드론전 생소해 상당 피해 예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6: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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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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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TJtYP3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0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문상호 정보사령관(왼쪽부터)과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박종선 777사령관 [국회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imbc/20241030161502247wojw.jpg" data-org-width="1280" dmcf-mid="H51Aq3nb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imbc/20241030161502247wo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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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문상호 정보사령관(왼쪽부터)과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박종선 777사령관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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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ZR1NJWAnR" dmcf-ptype="general">국방정보본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로 투입돼 있는 드론 형태의 무기를 접한 적이 없어, 북한군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5eQ7rjtsRf" dmcf-ptype="general">국방정보본부는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군 파병 동향을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북한군에는 드론이 보급돼있지 않고, 그에 맞는 훈련도 안 돼 있는 상황이라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답했다"고 정보위 여당 간사인 이성권 의원이 전했습니다.</p>
          <p dmcf-pid="tCKlxVrRdx" dmcf-ptype="general">국방정보본부는 "파병된 군단의 본래 임무는 후방 침투와 교란, 시가지 작전 등"이라며 "쿠르스크와 같은 전장이 평원·개활지인 상황이라 전투에 상당한 제한이 예상된다"고 보고했습니다.</p>
          <p dmcf-pid="FEumfqA8RQ" dmcf-ptype="general">또 "독자적인 북한군 편제를 통해 전투를 수행하기보다는, 혼합 편제 가능성이 높다"며 "언어와 지역 문제 등으로 독자적 전투 수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러시아와 혼합 편제해야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3YxZgeTNRP" dmcf-ptype="general">다만, 정보위 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현 단계에서 북한군이 전방에 투입됐다는 확실한 첩보와 사상자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드론으로 실제 얼마나 피해를 입을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0sbhQ2wMM6"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pwzO8bkPi8"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1366_36431.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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