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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작곡가 정의송, 이상화 시를 노래로 만들다…몽골서 뮤비 촬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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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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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3UsR4sd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나의 침실로’ 뮤직비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YTN/20241030140710287bddm.jpg" data-org-width="1280" dmcf-mid="Z6aBTOBW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YTN/20241030140710287bdd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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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의 침실로’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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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3UsR4sdnD" dmcf-ptype="general">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이 시인 이상화의 시를 기반으로 만든 신곡 '나의 침실로'를 공개한다. </p>
          <p dmcf-pid="FGZAfqA8eE" dmcf-ptype="general">오늘(31일) 오후 4시 서울 왕십리CGV 7관에서 '나의 침실로'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열린다. 정의송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문희경 등이 참석한다. </p>
          <p dmcf-pid="3b2yadyjnk" dmcf-ptype="general">'나의 침실로'는 1923년 발표된 이상화 시인의 작품 '나의 침실로'에 정의송이 멜로디를 붙인 곡이다. 정의송은 직접 노래도 불렀다. </p>
          <p dmcf-pid="0iozSmzTLc" dmcf-ptype="general">시 '나의 침실로'는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긴 장편 시로 꼽힌다. 정의송 신곡 '나의 침실로' 역시 총 6절로 노래 길이가 14분에 달한다. </p>
          <p dmcf-pid="pf6XkoXDJA" dmcf-ptype="general">뮤직비디오는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에 걸쳐 몽골에서 촬영됐다. </p>
          <p dmcf-pid="UPMtrjtsLj"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정의송은 "중학생 시절부터 이상화 시인의 '나의 침실로'에 심취했고, 언젠가는 반드시 노래로 만들겠다는 열망을 품고 있었다"며 "오랜 그 꿈을 이번에 노래로 만들어 뮤직비디오로 제작,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p>
          <p dmcf-pid="ugjKWCKGMN" dmcf-ptype="general">현재 정의송은 한국 문학사의 명시 100편을 선정해 노래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p>
          <p dmcf-pid="7JL7lr7vda" dmcf-ptype="general">YTN 공영주 (gj920@ytn.co.kr)</p>
          <p dmcf-pid="z24GAnGkMg"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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