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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에 67만명 몰려···증거금만 11.8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07:55: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쟁률 785대1···내달 6일 상장<br>일정 겹친 토모큐브는 흥행 부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eexeTN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OccNc3I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eouleconomy/20241030073146570izie.jpg" data-org-width="640" dmcf-mid="fhkkjk0C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eouleconomy/20241030073146570izi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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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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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DggngZwWO"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공모주 청약에서 60만 명이 넘는 투자자들을 끌어당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주문액의 절반을 미리 납입하는 청약증거금만 총 11조 8238억 원에 달했다. 최근 상장한 새내기주들이 줄줄이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높은 인지도가 청약 흥행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p>
          </div>
          <p dmcf-pid="QwaaLa5rls" dmcf-ptype="general">30일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span stockcode="005940">NH투자증권(005940)</span>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건수는 총 67만 3421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청약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배정 물량 54만 주) 785대1, NH투자증권(36만 주) 754대1이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공모 물량 300만 주(1020억 원) 중 우리사주조합 실권주를 포함해 90만 주를 일반 투자자들에게 배정했다.</p>
          <p dmcf-pid="xrNNoN1mvm" dmcf-ptype="general">최소 단위(1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의 경우 일부 투자자들에게 ‘빈손 청약(균등 배정 방식으로 단 1주도 받지 못함)’이 발생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의 균등 배정 주식 수는 각각 0.66주, 0.68주였다. 약 60~70%의 확률로 1주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Zvvhvf5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eouleconomy/20241030073148437lnme.jpg" data-org-width="640" dmcf-mid="4OKKqKEQ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eouleconomy/20241030073148437lnm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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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5TTlT41lw" dmcf-ptype="general">
           <p>반면 더본코리아와 청약 일정이 겹친 바이오 기업 토모큐브는 경쟁률 40대1이라는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청약 건수는 7만 6947건, 청약증거금은 1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균등 배정 주식 수는 3.25주다.</p>
          </div>
          <p dmcf-pid="Y1yySy8tlD" dmcf-ptype="general">토모큐브는 앞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밴드, 1만 900~1만 3400원) 상단을 초과해 결정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지만 정작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외면을 받은 것이다. 최근 상장한 <span stockcode="044990">에이치엔에스하이텍(044990)</span>·<span stockcode="466100">클로봇(466100)</span> 등의 상장일 주가가 공모가보다 떨어지는 등 새내기주의 연이은 주가 부진이 공모주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span stockcode="289930">웨이비스(289930)</span>·<span stockcode="475400">씨메스(475400)</span>·<span stockcode="457370">한켐(457370)</span> 등도 상장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p>
          <div dmcf-pid="G3GGyGQ0SE" dmcf-ptype="general">
           <p>이에 더본코리아의 상장일 주가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더본코리아는 다음 달 6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코스피 종목으로는 8월 전진건설로봇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밴드 상단을 초과해 공모가를 정한 종목들이 증시 입성 직후 주가가 급락하는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경우 투자심리 개선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p>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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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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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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