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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정원 “러 파견 북 노동자 4000명, 월 급료 800달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23: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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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원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hani/20241029214505369ylxf.jpg" data-org-width="970" dmcf-mid="VMYHaQhL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hani/20241029214505369yl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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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원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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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IzumoXDPq"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원이 올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4000여명에 달하고, 이들이 받는 월급은 800달러 수준이라고 29일 밝혔다.</p>
          <p dmcf-pid="Qw0Fkdyj4z"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가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에서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p>
          <p dmcf-pid="xiTSe9Dx67"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러시아 파견 북한 노동자는 4000여명이고, 급료는 월 800달러 정도로 추정한다”며 “러시아 파병 북한군인은 월 급여 수준이 2000달러”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y1MQXIbYPu"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아울러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의 연령대가 주로 20대 초반이고, 일부 10대 후반도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국정원은 다만 이들이 “‘폭풍군단’으로서 받아야 할 기본전투 훈련은 이미 받았다고 봐야 하기에 전투 능력을 결코 낮게 평가해선 안 된다”면서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현대전의 특성을 경험하지 못한 파병군인들의 전투력은 미지수인 측면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p>
          <p dmcf-pid="WjZHgPCn6U" dmcf-ptype="general">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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