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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문다혜 오피스텔, 수사 중에도 투숙객 받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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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문다혜 씨의 오피스텔에서 불법 숙박 영업이 이뤄졌다는 의혹, 경찰이 수사 중이죠. 
          </div>
          <p dmcf-pid="1nVb09DxGO" dmcf-ptype="general">어제 채널A 취재진에게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던 오피스텔 방문객이, 오늘 취재진 질문에는 공유숙박 앱으로 예약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p>
          <p dmcf-pid="tCanQoXD1s" dmcf-ptype="general">최재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p>
          <p dmcf-pid="FhNLxgZwXm" dmcf-ptype="general">[기자] <br>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  </p>
          <p dmcf-pid="3sFZv1dztr" dmcf-ptype="general">오늘 오전, 이 곳에서 나오는 남녀 한쌍을 만났습니다.   </p>
          <p dmcf-pid="0O35TtJqYw" dmcf-ptype="general">공유숙박 애플리케이션으로 이 호실을 빌린 건지 물었습니다.   </p>
          <p dmcf-pid="pI01yFiBYD" dmcf-ptype="general">[현장음] <br>"(에어비앤비 맞으시죠?) 네." (퇴실하시는 거죠?) 제가 대구 사람이라…." </p>
          <p dmcf-pid="UmtXS5e7tE" dmcf-ptype="general">이들은 짐 가방과 쓰레기가 든 봉투를 들고 있었습니다.  </p>
          <p dmcf-pid="usFZv1dzYk" dmcf-ptype="general">두사람은 어제도 이 호실에서 머물다 나왔는데,  당시 취재진에겐 자신들이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7O35TtJqGc" dmcf-ptype="general">[현장음(어제)] <br>"(에어비앤비로 오신 거예요?) 아니요. (원래 사시는 분이세요?) 네." </p>
          <p dmcf-pid="zI01yFiB5A" dmcf-ptype="general">하루 만에 오피스텔에 머문 이유에 대해 말을 바꾼 겁니다.   </p>
          <p dmcf-pid="qt6V74sdtj" dmcf-ptype="general">다만 이 오피스텔이 다혜 씨 소유인 줄은 몰랐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BFPfz8OJHN" dmcf-ptype="general">[현장음] <br>"저도 몰랐어요. 뉴스는 잘 봐도 몰랐어요." </p>
          <p dmcf-pid="b3Q4q6Iita" dmcf-ptype="general">이들이 오피스텔을 떠난 뒤 또 다른 중년 여성이 다혜 씨 오피스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청소나 관리를 위한 방문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KyBu5zj4Zg" dmcf-ptype="general">경찰이 이 오피스텔에서 불법공유숙박 영업이 의심된다는 영등포 구청의 수사 의뢰를 받은 건 지난 23일.  </p>
          <p dmcf-pid="9Wb71qA8Zo" dmcf-ptype="general">경찰의 내사 도중에 투숙객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겁니다.    </p>
          <p dmcf-pid="2YKztBc6XL" dmcf-ptype="general">경찰은 지난 열흘 치 오피스텔 안팎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하고, 오피스텔 관계자를 상대로 탐문 조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VqiRfdyjHn"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p>
          <p dmcf-pid="fBne4JWAYi"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찬기 <br>영상편집 : 정다은 </p>
          <p dmcf-pid="4bLd8iYcGJ" dmcf-ptype="general">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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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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