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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춧값 더 오를라"...절임배추·포장김치는 '완판' 행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8:42: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형마트 절임배추 일부 품절…소비자는 '고민'<br>마트 몰려든 소비자들…절임배추 예약 '오픈 런'<br>"김치 사 먹는 게 싸다"…시판 김치 수요 증가<br>포장김치 방송 5분 만에 '완판'…온라인에선 '품절'</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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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lK5VeTNJu"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6W40PLHEnU" dmcf-ptype="general">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대형마트에서 파는 절임배추는 물론 시판 김치까지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p>
          <p dmcf-pid="PG6UxgZwip" dmcf-ptype="general">배춧값은 여전히 평년 수준보다 높은데, 정부는 다음 달이면 공급이 늘면서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p>
          <p dmcf-pid="QoGrZ7NfM0" dmcf-ptype="general">황보혜경 기자입니다. </p>
          <p dmcf-pid="xBjQkh9Hi3"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G6UxgZweF" dmcf-ptype="general">대형마트 채소 코너에 절임배추 일부 품목 품절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p>
          <p dmcf-pid="WG6UxgZwMt" dmcf-ptype="general">김장 배추를 미리 산 소비자도, 아직 사지 않은 소비자도 고민입니다. </p>
          <p dmcf-pid="Y3J9LDUlR1" dmcf-ptype="general">[절임배추 구매자 / 서울 당산동 : 배추 20㎏ 두 개, 40㎏을 싸게 잘 사서, 근데 물건이 얼마큼 좋으냐 그게 문제죠.] </p>
          <p dmcf-pid="G6sLCHxpL5" dmcf-ptype="general">[전명주 / 서울 양평동 : (절임배추 업체가) 가격이 좀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좀 오를 수 있다고 이렇게 문자가 왔더라고요.] </p>
          <p dmcf-pid="Htebik0CLZ" dmcf-ptype="general">배추 도·소매 가격이 안정세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높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절임배추 할인 행사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XbAxEl2XiX" dmcf-ptype="general">이번 달 들어 이곳 대형마트의 절임 배추 사전예약 매출은 1년 전보다 3배가량 늘었습니다. </p>
          <p dmcf-pid="ZMhNv1dziH" dmcf-ptype="general">특히 20㎏에 2만 9천 원대에 판매했던 절임 배추는 판매 첫날, 물량 3만 상자가 모두 팔렸습니다. </p>
          <p dmcf-pid="5pnVgr7vJG" dmcf-ptype="general">또 다른 대형마트에서는 사전예약을 하러 몰린 소비자들로 이른바 '오픈 런' 현상까지 빚어졌습니다. </p>
          <p dmcf-pid="17g8jOBWRY" dmcf-ptype="general">사 먹는 게 더 싸다는 인식에 온라인이나 홈쇼핑의 김치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p>
          <p dmcf-pid="tmuWq6IiRW" dmcf-ptype="general">TV홈쇼핑 업체의 경우 이번 달 들어 포장김치가 방송 시작 5분 만에 완판되는 등 조기 매진 행렬입니다. </p>
          <p dmcf-pid="FPOohXMUiy" dmcf-ptype="general">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포기배추김치 품목이 동났습니다. </p>
          <p dmcf-pid="3MhNv1dzMT" dmcf-ptype="general">배춧값이 더 떨어질 때까지 김장을 늦추겠다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p>
          <p dmcf-pid="0hbZ2Rvaiv" dmcf-ptype="general">[이금자 / 서울 양평동 : 출하량이 가장 많을 때 사면 오히려 (값이) 조금 더 내려가서 싸게 살 수가 있더라고요. 그때 봐가면서 사려고요.] </p>
          <p dmcf-pid="pgHm5zj4eS" dmcf-ptype="general">정부는 김장철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배추 2만 4천 톤과 무 9천 백 톤을 시장에 공급하고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p>
          <p dmcf-pid="UMhNv1dznl" dmcf-ptype="general">다음 달부터 배추 공급이 늘면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게 정부 전망인데, '금배추' 논란을 잠재울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uA1C3KEQeh" dmcf-ptype="general">YTN 황보혜경입니다. </p>
          <p dmcf-pid="7W40PLHEnC"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김정원 </p>
          <p dmcf-pid="zIvcW3nbiI" dmcf-ptype="general">디자인 : 전휘린 </p>
          <p dmcf-pid="qtUyz8OJnO" dmcf-ptype="general">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p>
          <p dmcf-pid="BvGrZ7NfJs"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hyEGpo9nm"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Kz91fdyjer"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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