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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정원 "북한, 김정은 독자 우상화 조치 강화‥딸 김주애 입지 격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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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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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E4XguaV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imbc/20241029154512297wpez.jpg" data-org-width="1280" dmcf-mid="tC3m4y8t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imbc/20241029154512297wpe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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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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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lJurfmeMa"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 독자 우상화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딸 김주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p1E8WiYcng" dmcf-ptype="general">오늘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 국정감사 이후, 정보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기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U8XcbCKGRo" dmcf-ptype="general">감사에서 국정원은 북한이 이달 들어 김일성을 기리기 위한 주체 연호 사용을 멈추고 해외 파견 인력에도 김정은 혁명 역사를 학습하도록 하는 등 독자 우상화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p>
          <p dmcf-pid="uYaKhxloRL"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현재까지 작년보다 110차례, 약 60퍼센트 이상 늘었는데 암살 등을 의식해 경호 수위가 격상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p>
          <p dmcf-pid="7R3m4y8tin" dmcf-ptype="general">딸 김주애는 노출 빈도를 조절하며 당 행사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는 가운데, 김주애가 김 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안내를 받거나 최선희 외무상의 보좌를 받는 등 지위가 일부 격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zR3m4y8tii"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이밖에 김주애가 러시아 대사와 직접 담소를 나누고, 전담 경호원을 대동하며, 관영매체에 김 위원장과 김주애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는 등 확고한 입지가 감지된다고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qlJurfmeJJ" dmcf-ptype="general">양소연 기자(say@mbc.co.kr)</p>
          <p dmcf-pid="BsxFcbkPMd"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0965_36431.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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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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