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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정원 "북, 고위 장성 포함 3000명 이상 파병…국군 파병 검토 안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4:40: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훈련 거짓말로 파병 입단속…소식 북 내부 퍼지며 동요"<br>"러에 꾸준히 노동자도 송출…북한군 투항·귀순시 수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n5bCKGF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CN0fT41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10.2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WS1/20241029140744938ocoe.jpg" data-org-width="1400" dmcf-mid="q0s9dtJq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WS1/20241029140744938oc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10.2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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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OgF2SVZz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조현기 박기현 이비슬 기자 = 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이 러시아에 3000명보다 더 많은 병력을 파견했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또 파병 소식에 북한 내부에서 주민 동요가 감지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을 폭격하자는 주장과 우리 국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p>
          <p dmcf-pid="2Ia3Vvf53B"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이날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p>
          <p dmcf-pid="VCN0fT41uq"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북·러간 병력 이동이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고위급 군장성을 포함한 일부 인원의 전선 이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극동 러시아에 파병(된 인력이) 이동 중에 있을 것으로 본다. 3000명보다 더 많은 숫자가 파병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nZF8W6FpQ" dmcf-ptype="general">특히 국정원은 북한 정권이 파병 사실에 대해 주민들에게 "입단속을 하고 파병 군인 가족들에게는 훈련을 간다고 거짓 설명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병 소식이 북 내부에 퍼지며 주민들의 동요가 감지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p>
          <p dmcf-pid="PKIlPGQ00I" dmcf-ptype="general">아울러 국정원은 만일 파병된 북한 군인이 포로로 잡혀 귀순을 요청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이날 정보위원의 질문에 "우리나라 헌법 상 우리나라 영토에 있는 국민 한 사람"이라며 "국제·국내법상 우리가 당연히 받아줘야 하는 사항이라고 본다"고 답변했다.</p>
          <p dmcf-pid="8WwBMZRuUu" dmcf-ptype="general">또 국정원은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게 러시아 파병 북한군을 폭격하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것과 관련해 "현재 정부 차원에서 그런 사항을 검토한 바 없다"며 "국군 파견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6YrbR5e77U"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국정원은 이날 정보위원들에게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파병과 관련해 고위급이 오간 사실도 설명했다. </p>
          <p dmcf-pid="PL4h1jtsFp"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10월23~24일 모스크바와 평양을 왕복한 러시아 정부 특별기에는 북한의 파병에 관여한 러시아 안보 핵심 관계자가 탑승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의 최선희 외무상도 어제(28일) 러시아 방문했으며, 고위급 채널을 통해 후속논의를 했던 것으로 보고 내용 파악에 최우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TRJ5N1m3O"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국정원은 북한에서 러시아로 "노동자 송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들어 4000여 명의 노동자가 파견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g6SFc3I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최선희 외무상 일행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28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주북한러시아 특명전권대사가 배웅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WS1/20241029140745357sgaw.jpg" data-org-width="1400" dmcf-mid="BBMWUwuS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WS1/20241029140745357sg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최선희 외무상 일행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28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주북한러시아 특명전권대사가 배웅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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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wiZBIbYFF" dmcf-ptype="general">choh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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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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