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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野 "尹캠프-명태균, 희대의 사기극…국민은 심리적 탄핵"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1:2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여사, 명태균에 빈 도시락 보낸 것"…삼국지 인용하며 국감출석 압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FLB3N1mp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atrNpo9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29 sab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yonhap/20241029112252088zoql.jpg" data-org-width="1200" dmcf-mid="FDUCEqA87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yonhap/20241029112252088zoq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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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29 sa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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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NFmjUg2p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을 연일 부각하며 대통령실에 공세를 가했다. </p>
          <p dmcf-pid="Uj3sAuaVuY" dmcf-ptype="general">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캠프와 명태균 씨는 지난 대선에서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가. 희대의 사기극이라도 작당한 것인가"라며 "대놓고 여론조작, 노골적 공천 개입, 최순실 뺨치는 국정농단의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p>
          <p dmcf-pid="uyPtWRvaFW" dmcf-ptype="general">이어 "윤 대통령 부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김건희 특검'을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어떤 탈출구도 없음을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7WQFYeTN0y" dmcf-ptype="general">박성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김건희·윤석열 부부는 명태균을 버렸다. 이대로 윤석열 정권의 수사가 진행되면 명태균 혼자 다 뒤집어쓰고 혼자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며 "명씨는 국회에 나와 진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라"고 촉구했다. </p>
          <p dmcf-pid="zYx3GdyjUT" dmcf-ptype="general">그는 "삼국지를 보면 조조는 자신의 오랜 책사인 순욱에게 빈 도시락을 보내면서 절연하게 된다. 지금 명씨는 김 여사에게 빈 도시락을 받은 것과 같다"며 "용산 대통령실에 숨어 있는 김 여사가 무슨 도움을 줄 수 있겠나"라고 명씨의 국회 국감장 출석을 거듭 압박했다. </p>
          <p dmcf-pid="qva9Uc3Iuv" dmcf-ptype="general">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김 여사의) 명품백 사건,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장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새로운 의혹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모두 여당발 의혹인 만큼 그 폭로의 신빙성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BTN2uk0CpS" dmcf-ptype="general">그는 "국민들은 이미 거리에서 대통령 탄핵과 대통령의 신속한 퇴진을 외치고 있다"며 "김 여사의 국정농단 실체가 충분히 드러난 이상 이제는 '김건희 특검'을 통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byjV7Eph3l" dmcf-ptype="general">조계원 의원은 "국정 논란과 국기 문란은 징역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불법으로 점철된 권력을 내려놓고 법과 원칙에 따라 그 대가를 똑똑히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KSgKpAFOu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심리적 탄핵은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만 이를 부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9va9Uc3I3C" dmcf-ptype="general">gorious@yna.co.kr</p>
          <p dmcf-pid="VuSLxW6FpO"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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