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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람 날아갈 수도” 11월 한반도에 태풍 영향?…‘콩레이’ 예상 경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4: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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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pNcpa5r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1호 태풍 콩레이 예상 경로.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eoul/20241028144605561vlyj.png" data-org-width="580" dmcf-mid="ZKb2mBc6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eoul/20241028144605561vly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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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호 태풍 콩레이 예상 경로.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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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UjkUN1mCl" dmcf-ptype="general">25일 오전 미국령 괌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11월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될지 예상 진로에 관심이 쏠린다.</p>
          <p dmcf-pid="FuAEujtsTh" dmcf-ptype="general">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40㎞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85㍱, 최대풍속은 시속 97㎞이며 강풍반경은 350㎞이다.</p>
          <p dmcf-pid="32sC2mzTWC" dmcf-ptype="general">태풍은 북상하며 29일 오전 9시쯤 강도 ‘강’까지 성장하겠다. 강도 ‘강’은 기차가 탈선할 수 있는 위력이다.</p>
          <p dmcf-pid="0VOhVsqyCI" dmcf-ptype="general">이후 31일 오전 9시쯤에는 ‘매우 강’까지 세져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6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매우 강’의 강도에서는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수 있다.</p>
          <p dmcf-pid="pfIlfOBWSO" dmcf-ptype="general">태풍의 예상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아직 국내 영향 가능성에 대해 단언하기는 이르다.</p>
          <p dmcf-pid="UPSyPl2XTs"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콩레이가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한국과 거리가 있어 아직 유동성이 크다”며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p>
          <p dmcf-pid="uQvWQSVZym" dmcf-ptype="general">콩레이는 30일 일본 오키나와 남쪽 680㎞ 부근 해상까지 올라서는데, 이때쯤 한반도 영향 가능성이 판가름 날 전망이다.</p>
          <p dmcf-pid="7xTYxvf5Tr" dmcf-ptype="general">한편 1977년 이후 11월 태풍이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에 상륙하거나 영향을 준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zN3UNFiBTw" dmcf-ptype="general">콩레이(KONG-REY)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 중 하나다.</p>
          <p dmcf-pid="qj0uj3nblD" dmcf-ptype="general">윤예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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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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