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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대家 사돈' 백지연, "빨간딱지 붙어"…방송 중 처음으로 '눈물'(강연자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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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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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SvTTKEQ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xportsnews/20241027174606211htbz.jpg" data-org-width="550" dmcf-mid="1vjAAXMU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xportsnews/20241027174606211htb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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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xMRRIbYp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백지연 전 앵커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다.</p>
          <p dmcf-pid="pMReeCKGUs" dmcf-ptype="general">27일 첫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는 백지연 앵커가 출연해 데뷔 36년 만에 방송 중 처음으로 눈물을 보인다.</p>
          <p dmcf-pid="UReddh9H3m" dmcf-ptype="general">최근 녹화에서 '결국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백지연은 당당한 이미지와는 달리, 유년 시절 종손집의 딸부잣집 막내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던 과거를 고백했다. </p>
          <p dmcf-pid="uJinnvf5Ur" dmcf-ptype="general">그는 "나를 낳아 죄인이 된 엄마를 위로하며 자랐다"며 5살 때 엄마에게 "열 아들 부럽지 않은 딸이 될게"라고 다짐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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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xportsnews/20241027174607467epoc.jpg" data-org-width="550" dmcf-mid="t6488DUl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xportsnews/20241027174607467ep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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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nLooy8tpD" dmcf-ptype="general">또한, 아버지의 잘못된 빚보증으로 집안이 기울어 대학 등록금조차 내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기를 견뎌낸 비결도 함께 공개된다. </p>
          <p dmcf-pid="qhlSSBc6UE" dmcf-ptype="general">백지연은 화려한 MBC 뉴스데스크 간판 앵커로 데뷔했지만, 당시의 혹독한 시기와 성차별을 이겨내야 했던 이야기도 밝혀질 예정이다.</p>
          <p dmcf-pid="BlSvvbkP0k" dmcf-ptype="general">그동안 강인한 이미지로만 비춰졌던 백지연의 뜻밖의 눈물과 숨겨진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p>
          <p dmcf-pid="bSvTTKEQuc" dmcf-ptype="general">한편, 백지연의 아들 강인찬 씨는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와 결혼했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p>
          <p dmcf-pid="KvTyy9DxzA" dmcf-ptype="general">사진=MBC</p>
          <p dmcf-pid="9XZ55PCnuj"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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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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