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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영웅·이용객 차별 논란'..인천공항 '연예인 전용 출입문' 철회[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7:39: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17X8OJSR">
          <div dmcf-pid="5stzZ6Iil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GKPqoXD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서울 용상CGV에서 열린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22 /사진=임성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starnews/20241027173939632pneh.jpg" data-org-width="1024" dmcf-mid="HDB87nGk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starnews/20241027173939632pn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서울 용상CGV에서 열린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22 /사진=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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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tH9QBgZwyQ" dmcf-ptype="general">
           <br>인천공항이 '연예인 특혜논란'을 부른 전용 출입문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div>
          <p dmcf-pid="Fyq4uiYcSP" dmcf-ptype="general">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다중밀집 상황 유발 유명인의 별도 출입문 사용절차'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27일 밝혔다.</p>
          <p dmcf-pid="3WB87nGkC6" dmcf-ptype="general">이어 "해외공항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해 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다중밀집으로 인한 혼잡 등 문제가 없도록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별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p>
          <p dmcf-pid="0Yb6zLHET8" dmcf-ptype="general">공사 관계자는 "이번 국정감사와 언론에서 제기한 연예인 특혜로 비칠 수 있어 승무원 전용 출입문 사용을 재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4jmgW6Fh4" dmcf-ptype="general">인천공항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와 언론에서 연예인들이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조종사와 승무원, 외교관 등이 이용하는 별도 출입문 이용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특혜라고 지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8AsaYP3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7.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starnews/20241027173941037jldu.jpg" data-org-width="1024" dmcf-mid="XxU93Rva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starnews/20241027173941037jl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7.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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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6cONGQ0vV" dmcf-ptype="general">
           <br>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유명 연예인의 입출국 시 다수의 팬이 몰려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막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인 승무원, 조종사, 외교관 등 공적업무 수행인 등이 통과하던 전용 출입문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예인들이 해당 출입문을 사용하기 위해선 사전에 신청 공문을 제출하는 방식을 구상했다.
          </div>
          <p dmcf-pid="7GKPqoXDv2" dmcf-ptype="general">그러나 많은 이들이 인천공항의 이같은 계획을 두고 "연예인 특혜냐"라고 지적하자 공항 측은 다른 방식으로 안전문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p>
          <p dmcf-pid="zH9QBgZwS9" dmcf-ptype="general">한편 인천공항이 '연예인 전용 출입문' 운영 공문을 대형기획사에만 보내 이 부분 또한 논란이 됐다.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연예기획사에 '아티스트 출국시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사용 절차 준수 협조 요청'이라는 공문을 보낸 인천국제공항을 지적했다.</p>
          <p dmcf-pid="qX2xba5ryK" dmcf-ptype="general">전 의원은 "인천공항 국감이 끝나자마자 공항공사 기다렸다는 듯이 연예기획사에 연예인 전용 출입문을 이용하라는 내용을 발송했다. 지난 22일 인천공항 국감에서 과잉 경호, 황제 경호 등을 다룰 때 전혀 몰랐던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연예인의 서열화 및 계급화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BZVMKN1mvb"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전 의원은 "공문 발송한 곳을 보면 소형 소속사는 빠져 있다"며 "임영웅이 속해 있는 '물고기 뮤직'에는 발송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p>
          <p dmcf-pid="bjy1SBc6CB"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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