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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반도체주 희비 엇갈려…삼성전자 '5만전자' 탈출 언제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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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lj5QmzTFz"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SA1xsqyF7" dmcf-ptype="general">국내 증시 반도체 대장주들의 희비가 계속해서 엇갈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GIgH8DUlFu" dmcf-ptype="general">상반된 주가 흐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스피 비중 격차가 13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좁혀졌는데요. </p>
          <p dmcf-pid="HCaX6wuSUU" dmcf-ptype="general">실적 양극화가 두드러진 만큼, 당분간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거란 전망입니다. </p>
          <p dmcf-pid="XhNZPr7vup" dmcf-ptype="general">김수빈 기자입니다.</p>
          <p dmcf-pid="ZBXQspo930"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5bZxOUg2z3" dmcf-ptype="general">반도체 대장주들의 주가 흐름이 극명하게 갈린 가운데 시가총액 비중 차이가 크게 줄었습니다.</p>
          <p dmcf-pid="1K5MIuaVFF" dmcf-ptype="general">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시총은 25일 기준 333조7,100억 원으로 전체의 15.85%를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tlj5QmzT7t" dmcf-ptype="general">이번 달 들어서만 주가가 9.1% 내려 시총이 33조원 넘게 날아갔습니다.</p>
          <p dmcf-pid="FSA1xsqyz1" dmcf-ptype="general">반도체 양대 산맥이자 시총 2위인 SK하이닉스와 8.90%포인트 차이로, 격차는 13년 3개월 만에 가장 작았습니다.</p>
          <p dmcf-pid="3vctMOBWU5"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외국인이 역대 최장기간인 33거래일 연속 순매도해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p>
          <p dmcf-pid="0J9k1QhLzZ" dmcf-ptype="general">주가는 5만5천 원대로 주저앉아 거듭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p>
          <p dmcf-pid="pi2Etxlo3X" dmcf-ptype="general">기업 청산을 가정할 때, 주주가 한 주당 보상받을 수 있는 '주당순자산가치'도 밑도는 수준입니다.</p>
          <p dmcf-pid="UnVDFMSgUH" dmcf-ptype="general">반대로 SK하이닉스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해 3개월 만에 20만원 선에 안착했습니다.</p>
          <p dmcf-pid="uMqNH4sdUG" dmcf-ptype="general">'반도체 겨울론'을 예측했던 모건스탠리는 한 달 만에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8% 상향 조정키도 했습니다.</p>
          <p dmcf-pid="7RBjX8OJpY" dmcf-ptype="general">올 3분기 고대역폭메모리, HBM 시장 지배력을 확인한 데 이어 인공지능 시장 확대로 인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zebAZ6IizW" dmcf-ptype="general">하지만 HBM 후발주자인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D램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p>
          <p dmcf-pid="qebAZ6Iipy" dmcf-ptype="general">이런 흐름대로면 SK하이닉스가 연간 영업이익에서 처음으로 삼성 반도체를 앞설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p>
          <p dmcf-pid="BdKc5PCnUT" dmcf-ptype="general">&lt;이효섭 /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gt; "삼성전자는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지금 다 놓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장부가 대비 다소 저평가돼 있는 국면인데, 주주들한테 비전과 경로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게 필요한…" </p>
          <p dmcf-pid="bJ9k1QhLzv" dmcf-ptype="general">내년 본격 실적 개선이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일제히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Ki2Etxlo7S"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김수빈입니다. (soup@yna.co.kr)</p>
          <p dmcf-pid="9yE3eCKGp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시가총액</p>
          <p dmcf-pid="2WD0dh9H0h"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VYwpJl2XuC"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flj5QmzT0I"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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