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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개인정보위,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 참석...AI 규범 등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7:03: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인정보위, 제46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 참석<br>각국 개인정보 당국과 논의…내년 총회는 서울서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v0TKEQh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yUW2wM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munhwa/20241027170308643uusw.jpg" data-org-width="540" dmcf-mid="0GsXOUg2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munhwa/20241027170308643uus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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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mHspo9yZ" dmcf-ptype="general">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에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참석한다.</p>
          <p dmcf-pid="7LsXOUg2SX" dmcf-ptype="general">27일 개인정보위는 고학수 위원장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국령 저지에서 열리는 ‘제46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에 참석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zoOZIuaVTH" dmcf-ptype="general">GPA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2개국 140개 기관이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다. 이번 총회엔 회원기관뿐 아니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UN 등 국제기구와 미국 법무부,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등 36개 기관도 참관 자격으로 모일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연구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모여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p>
          <p dmcf-pid="q9JwiSVZSG"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내년도 총회 개최기관이자 총회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총회 전반에 적극 참여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근 기술 관련 개인정보 거버넌스 방안·안전한 국경 간 데이터 이전 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고, 29일 총회 공개 세션에서 OECD·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유럽행정부 사법총국 등과 함께 패널로 참석한다.</p>
          <p dmcf-pid="B2irnvf5WY" dmcf-ptype="general">이어 30일엔 데스 호건 아일랜드 데이터 보호위원회 위원장, 베트랑 뒤 마레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CNIL) 위원, 미리암 위머 브라질 국가데이터보호기관 국장, 쥘 폴로네츠키 프라이버시 미래 포럼 대표 등과 함께 ‘생성형 AI 시스템과 개인정보’ 세션에 패널로 참석할 계획이다. 고 위원장은 1일 ‘대규모 언어모델(LLM): 혁신 기술과 개인정보 정책 방향’ 세션에선 좌장을 맡아 유럽 데이터보호 감독기관(EDPS), 영국 정보위원회(ICO), 독일 연방데이터보호정보자유위원회 등과 AI 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개인정보 감독기구의 역할 등에 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p>
          <p dmcf-pid="bt2iVc3ISW" dmcf-ptype="general">한편 개인정보위는 내년 총회의 개최기관을 맡은 만큼 EU, 프랑스, 영국, 싱가포르 등 주요국 개인정보 감독기구와 양자 면담을 갖고 내년도 의제와 협력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총회 마지막 세션에서 2025년 서울 총회 개최 계획을 발표하며, 더욱 중요해진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p>
          <p dmcf-pid="KFVnfk0CWy" dmcf-ptype="general">고 위원장은 "인공지능 국제규범 마련 논의가 깊어질수록 데이터 및 개인정보 정책과 규범의 중요성이 더욱 드러나고 있다"며 "혁신적 기술개발을 지원하면서도 정보주체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국제규범 마련 논의에 우리나라가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서울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는 전 세계가 참여하는 개인정보 축제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글로벌 개인정보 규범 논의의 새로운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93fL4EphvT" dmcf-ptype="general">구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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