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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페퍼톤스, 가을밤을 울린 청량 사운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6:56: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성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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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CdeVc3I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테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sportskhan/20241027165630589sdjx.png" data-org-width="700" dmcf-mid="B75ZlqA8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sportskhan/20241027165630589sdj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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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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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ORM9jtsmo" dmcf-ptype="general"><br><br>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페스티벌을 청춘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br><br>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 출격했다.<br><br>이날 페퍼톤스는 특유의 청량 에너지를 불어넣는 ‘Freshman’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Shine’, ‘New Hippie Generation’,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바이킹’ 등의 청춘송가로 공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br><br>올해 발매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 수록곡 ‘불쑥’과 ‘dive!’ 무대를 공개한 페퍼톤스는 유쾌한 에너지도 가득 불어넣었다. 페퍼톤스는 벅찬 감성을 자아내는 ‘긴 여행의 끝’, ‘태풍의 눈’을 선보인 뒤 힘차고 밝은 연주로 이별을 표현한 ‘행운을 빌어요’로 가을밤을 서정적인 무드로 물들이기도 했다.<br><br>‘Twenty Plenty’의 타이틀곡 ‘라이더스’로 다시 한번 분위기를 끌어올린 페퍼톤스는 엔딩곡으로는 ‘21세기의 어떤 날’을 선곡했다. 찬란하게 빛나는 오늘 이 순간을 강조하는 곡의 분위기에 맞춰, 관객들의 머리 위로 다량의 공과 풍선이 등장해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br><br>이렇듯 페퍼톤스는 청춘을 대변하고 응원하는 청량 사운드로 페스티벌을 찾아준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감동과 위로, 응원, 힐링이 함께한 무대로 페퍼톤스는 다시 한번 ‘뉴테라피 밴드’의 진가를 발휘했다.<br><br>한편, 페퍼톤스는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연말 콘서트 ‘2024 PEPPERTONES CONCERT ’TWENTY‘를 연다. 페퍼톤스의 데뷔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콘서트 타이틀로 ’TWENTY‘를 선정, 페퍼톤스의 지난 2004년부터 2024년까지의 발자취를 총망라한다. 처음과 늘 변함없이 명랑한 페퍼톤스만의 따스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길 것을 예고한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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