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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뿔'난 여론에 두손 든 인천공항, '연예인 전용 출입구' 결국 철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4:06: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8일 예정인 '다중밀집 상황 유발 유명인의 별도 출입문 사용절차' 시행 않기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60N1Bc62X">
          <p dmcf-pid="tuTQhZRu2H" dmcf-ptype="general">인천국제공항이 일명 '연예인 전용 출입구'를 운영하기로 했으나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p>
          <p dmcf-pid="FsiZRjtsbG" dmcf-ptype="general">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다중밀집 상황 유발 유명인의 별도 출입문 사용절차'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27일 밝혔다.</p>
          <p dmcf-pid="3SN0LwuSbY" dmcf-ptype="general">앞서 공사는 공항 혼잡을 줄이고 일반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경호가 필요한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출국 시 교통약자 우대 출구 이용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p>
          <p dmcf-pid="0xuc39DxfW"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는 곧바로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연예인들이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조종사와 승무원, 외교관 등이 이용하는 별도 출입문 이용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p>
          <p dmcf-pid="pmJXMN1mVy" dmcf-ptype="general">앞서 7월에는 한 배우의 출국 당시 경호원들이 접근을 막기 위해 강한 플래시 불빛을 쏘거나 게이트를 통제했다가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경호업체 대표 등 2명은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p>
          <p dmcf-pid="USN0LwuSbT" dmcf-ptype="general">공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 출입문 사용절차를 시행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여론의 악화로 이를 철회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N8l2eTNb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pressian/20241027140358523zzmi.jpg" data-org-width="640" dmcf-mid="52Bwu4sd9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pressian/20241027140358523zz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uTQhZRufS" dmcf-ptype="general">
           <br>[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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