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여의도선착장 취재후기①] '300억' 사업자는 어떻게 선정됐을까?‥녹취록 들여다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4:02: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NrIsYP3i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9QeMN1m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imbc/20241027135514370wyuu.jpg" data-org-width="1280" dmcf-mid="ZqMJeAFO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imbc/20241027135514370wyuu.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8dLiEphdd" dmcf-ptype="general">지난해 4월 서울시는 '여의도선착장'을 올해 2월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을 맡을 민간 사업자도 이미 선정했다고 발표했죠.</p>
          <p dmcf-pid="UzfP8nGkee" dmcf-ptype="general">사진은 여의도선착장의 조감도입니다. 가로 102미터, 세로 34미터짜리 대형 선박 위에 음식점과 편의점 등이 입점하는 3층 건축물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선착장엔 1,000톤급 대형 유람선 1척, 200톤급 유람선 2척의 동시 정박도 가능합니다. </p>
          <p dmcf-pid="uzfP8nGkMR" dmcf-ptype="general">이렇게 선착장을 조성한 후 서울시는 '여의도-김포-인천' 뱃길에 연간 150회 유람선을 띄우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른바 '오세훈 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입니다. 올해 1월 선박의 시범 운항을 거쳐, 한강 결빙기가 끝나는 2월부터 본격 운항을 하겠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였는데, 여전히 공사는 진행 중입니다. </p>
          <div dmcf-pid="7fRidc3IM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
            <br> 
           </div>
           <div>
            ◆ 개인에게 돌아간 여의도선착장 사업권
           </div>
           <div></div>
          </div>
          <p dmcf-pid="zawOmW6Fnx" dmcf-ptype="general">여의도선착장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300억 원 규모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공모사업을 서울시로부터 따낸 건 사업자 김 모 씨, 개인이었습니다. </p>
          <p dmcf-pid="q2xdRjtsMQ" dmcf-ptype="general">개인이 사업을 따내서일까요. 여의도선착장 조성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서울시에 5차례나 공사기간 연장을 요청했고, 한두 달 씩 연장되더니, 결국 최종 완공일은 올해 12월 말로 미뤄졌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eacjIbY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imbc/20241027135514568zvpb.jpg" data-org-width="1280" dmcf-mid="5rjEch9H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imbc/20241027135514568zvp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cOlCXMUd6" dmcf-ptype="general"> 김 씨와 함께 선착장을 조성하던 H업체의 사내이사 A씨는 공사가 지연된 결정적인 이유를 '작년 8-9월부터 시작된 자금난'으로 꼽았습니다. 영세한 사업자였던 김 씨가 공사비를 제때 조선소에 주지 못해 공사가 중단됐다는 겁니다. </p>
          <p dmcf-pid="K8dLiEphR8" dmcf-ptype="general">실제로 조선소의 공정률을 볼까요. △23년 7월 &lt;20%&gt; △8월 &lt;45%&gt; △9월 &lt;55%&gt; △10월 &lt;60%&gt; <strong>△11월 &lt;62%&gt; △12월 62% △24년 1월 &lt;62%&gt; △2월 &lt;62%&gt;</strong> △3월 &lt;65%&gt; △4월 &lt;75%&gt; △5월 &lt;82%&gt;</p>
          <p dmcf-pid="9Qnaor7vd4" dmcf-ptype="general">작년 8월까지 빠르게 오르던 공정률은 9월부터 급격히 둔화했고, 11월부터 4개월 동안은 아예 변화가 없습니다. 실제로 H업체 내부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작년 11월 20일 대표이사 김 씨와 사내이사 A씨 간의 통화 녹취록을 들여다봤습니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2H07Ufmedf" dmcf-ptype="blockquote2">
           <strong>▶ 김 씨/H업체 대표 - A씨/H업체 사내이사 통화 녹취 (23년 11월 20일)</strong> - <strong>김 씨</strong> : <i>사업본부장님(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전화 왔었어요. 첫마디가 '문제없죠?'. 대표님이 자금이 떨어져 건설을 못 한다고 소문이 났다고.</i> = <strong>A 씨</strong> : <i>아이고..</i> - <strong>김 씨</strong> : <i>'누가요? 배 아파하는 사람이 좀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워낙 이상한 얘기들을 많이 하고 다니는데..' 그랬더니 '부시장님이 그랬어요' 그러더라고.</i> = <strong>A 씨</strong> : <i>부시장님이 그랬다고?</i> - <strong>김 씨</strong> : <i>그래서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저 진행하는 건 다 진행해요'. 이렇게 말하고 말았고.. (미래한강본부장에게) '이번 주 중에 시간 한번 되시면 연락주세요' 그랬더니 (본부장이) '이번 주 시간 보고 알려드릴게요' 그러더라고. 정무부시장님이. 강철원 부시장 말하는 거예요.</i> = <strong>A 씨</strong> : <i>네네네네</i> - <strong>김 씨</strong> : <i>지금 우리 사업했던 사람 중에 뭐가 있는 건지 참..</i> = <strong>A 씨</strong> : <i>소문이 날 법도 하죠. 우리가 워낙 많이 사람들 미팅을 했잖아요. 힘 있는 사람이든 돈이 있는 사람이든. 만나다 보니 알음알음 이렇게 '야 그게 돈이 없다며 투자하라고 그러던데' 이런 식으로 갈 거고.</i> - <strong>김 씨</strong> : <i>'돈이 없어서 공사가 중단됐다'고. 그런 얘기가 들린다고..</i> = <strong>A 씨</strong> : <i>그거는..그거는 일반인이 쉽게 알기 힘든데.</i> - <strong>김 씨</strong> : <i>외부에서 그냥 알려지는 거 하고 부시장까지 벌써 얘기할 정도면 되면은..</i> = <strong>A 씨</strong> : <i>(강철원 부시장이) 시장님하고 사석에서 그냥 편하게 얘기할 텐데..</i> - <strong>김 씨</strong> : <i>걱정스럽네. 뭐한테 찔린 것 같은.</i>
          </blockquote>
          <p dmcf-pid="VNrIsYP3dV" dmcf-ptype="general">대화를 보면 실제로 조선소가 멈췄던 23년 11월, '돈 없어서 공사가 멈췄다'는 소문이 서울시 안팎에 퍼졌고, 강철원 당시 서울시 정부무시장이 사업 책임자인 미래한강본부장에게 소문의 진상을 확인해 보라고 지시한 걸로 보입니다. 강 부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20년 넘게 오 시장과 함께해 온 최측근 인사입니다. </p>
          <p dmcf-pid="fcOlCXMUi2"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김 씨와 A 씨는 부시장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이 내용이 알려질까 전전긍긍한 것입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tzKBQhL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imbc/20241027135514729yofi.jpg" data-org-width="1280" dmcf-mid="1j53tbkP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imbc/20241027135514729yofi.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IWXGUg2RK" dmcf-ptype="general"> 그러면 이들은 서울시에 어떻게 해명했을까요? 다시 녹취록을 들여다보겠습니다. </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6cOlCXMUib" dmcf-ptype="blockquote2">
           = <strong>A 씨</strong> : <i>설마설마 했는데.</i> - <strong>김 씨</strong> : <i>공사 바꾸고 설계 안되고 하니까..지금 은행권도 안되고 뭐 하다 보니까. 조선소에 지급하는 부분 보증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안되니까 지급을 중단해 놓은 거고. 그렇게까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얘기를 하려고 해요.</i> = <strong>A 씨</strong> : <i>그러면 '사실이구나' 이렇게 되니까.</i> - <strong>김 씨</strong> : <i>응응</i> = <strong>A 씨</strong> : <i>우리 디자인 심의 들어가서 설계 변경과 부선 변경 했잖아요. 그걸로 조선소 중단시켰다. 돈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미래한강본부가) 불안해 해요. 실제적으로 '대출 안됐네, 벌써 11월 말인데 아직도 대출을 못했다고?' 그러면 불안해 할 거 같아요. 그걸(돈 없는 걸) 까발리고 나면, 해가 되면 해가 됐지 도움은 안될 거 같아요.</i>
          </blockquote>
          <p dmcf-pid="PSXt5qA8nB" dmcf-ptype="general">이들은 '공사비가 없어서가 아니라, 설계 변경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다'는 내용으로 미래한강본부에 보고하기로 논의를 마칩니다. 결국,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라고 미래한강본부장에게 지시했던 강철원 정무부시장은 어떤 보고를 받았을까요?</p>
          <p dmcf-pid="Qu28fJWAJq" dmcf-ptype="general">[강철원/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에게 그런 소문이 있으니 정확하게 파악해 보고 사업에 차질이 없게해라. 이렇게 이야기를 한 거에요. 그런데 나중에 한강부장이 '근거 없는 이야기인 것 같고'..그렇게 보고를 받은 거 같아요.</p>
          <p dmcf-pid="x5wOmW6FJz" dmcf-ptype="general">하지만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그런 소문을 들은적도 없고,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씨와 A씨의 통화내용처럼 '공사 지연은 설계 변경 때문이고, 자금난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p>
          <div dmcf-pid="ysenJk0Ce7"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
            <br> 
           </div>
           <div>
            ◆ 김 씨는 어떻게 사업권을 따냈을까?
           </div>
           <div></div>
          </div>
          <p dmcf-pid="Wa28fJWARu" dmcf-ptype="general">서울시가 여의도선착장의 사업 입찰 공고를 낸 건 23년 2월 27일 이었습니다. </p>
          <div dmcf-pid="YLbV9RvaiU" dmcf-ptype="general">
           그런데 공고 10여일 전 김 씨와 A씨의 통화 내용을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TacjIbY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imbc/20241027135514864ayol.jpg" data-org-width="1280" dmcf-mid="tCZF1Bc6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imbc/20241027135514864ayol.jpg" width="658"></p>
          </figure>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HwxdRjtsL0" dmcf-ptype="blockquote2">
           <strong>▶ 김 씨/H업체 대표 - A씨/H업체 사내이사 통화 녹취 (23년 2월 중순)</strong> = <strong>A 씨</strong> : <i>공모 스케쥴이 잡혔나요?</i> - <strong>김 씨</strong> : <i>공모안을 만드려고 내일 만나는 거고요.</i>
          </blockquote>
          <p dmcf-pid="Xhnaor7ve3" dmcf-ptype="general">당시 유람선 회사의 대표였던 김 씨는 유람선 회사의 악화된 재무상태 때문에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김 씨가 찾은 방법은 유람선 회사를 운영한 개인의 경력을 인정받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백억 원이 투입되는 여의도선착장 사업에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A씨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 질문에 김 씨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ZByHYpo9eF" dmcf-ptype="blockquote2">
           = <strong>A 씨</strong> : <i>그런데 입찰을 개인 명의로 들어가도 되는지, 아니면 법인으로만 제한하는 건지?</i> - <strong>김 씨</strong> : <i>개인. 개인, 법인, 그리고 컨소시엄까지 가능하게끔 해놨어요.</i> 
          </blockquote>
          <p dmcf-pid="5x07Ufmedt" dmcf-ptype="general">공모에 다른 업체의 참여를 막기 위한 장치도 넣었다고 합니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1fZF1Bc6M1" dmcf-ptype="blockquote2">
           = <strong>A 씨</strong> : <i>대표님. 다른 업체에서 이걸 욕심을 낼 수 있는 상황인가요?</i> - <strong>김 씨</strong> : <i>지금 다른 업체들이 이거는 특혜라고 하죠. 네, 특혜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다른 업체들도 (여의도선착장 공모에) 들어오려고 할 거고, 다른 업체들을 배제하는 거를 좀 이렇게 공모 안에다 잘 넣어서 하려고 하고 있는 거고.</i> = <strong>A 씨</strong> : <i>그러니까요. 평가표를 대표님 쪽에 맞춰서 지금 만드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i> - <strong>김 씨</strong> : <i>네, 맞아요.</i>
          </blockquo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fZF1Bc6e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imbc/20241027135515001dzvg.jpg" data-org-width="1280" dmcf-mid="FxhTS1dz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imbc/20241027135515001dzvg.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FNV64iYcRZ" dmcf-ptype="general">
            실제로 발표된 서울시의 공모지침서를 보면, 개인과 법인, 컨소시엄이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유·도선면허', 즉 유람선을 운영 면허가 신청 자격에 필수로 기재돼 있습니다. 
          </div>
          <p dmcf-pid="3A4Q6LHEiX" dmcf-ptype="general">A씨는 MBC에 "선착장을 조성하는데 김 씨처럼 유람선을 운영하는 사람만 들어오라는 조항"이라며 "이 조항으로 인해 일반적인 사업시행자들이 다 들어오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0d7bqPCnJH" dmcf-ptype="general">게다가 공모기간은 단 23일. 하지만 김 씨는 미리 입찰에 필요 서류까지 알아낸 상황이었습니다. </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pYADkl2XdG" dmcf-ptype="blockquote2">
           - <strong>김 씨</strong> : <i>금융기관 대출 의향서나 조건부대출 확약서를 받으려면 대략적으로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i> = <strong>A 씨</strong> : <i>그게 (서울)시의 요구 사항인가요?</i> - <strong>김 씨</strong> : <i>네. 이제 뭐랄까. 그런 거를 준비하라고 하더라고요. 사업서 제안 제출할 때 그게 포함될 거라고. 이제 (여의도선착장 사업이) 공표되기 전이기 때문에 저한테 이거를 주려고 하고 있는데, 이제 협상의 여지는 있어요.</i>
          </blockquote>
          <p dmcf-pid="UKYZHuaVJY" dmcf-ptype="general">단독 입찰을 했을 때 재공모에 대한 걱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재공모가 진행되지 않을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uulyvtJqMW" dmcf-ptype="blockquote2">
           - <strong>A 씨</strong> : <i>단독 공모도 인정해 줄 것인지?</i> = <strong>김 씨</strong> : <i>인정해 준대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대표님, 대표님 조건 대부분 반영할 거고요, 단독 공모가 돼도 이거는 되게끔 되니까 그냥 편하게 오세요'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i>
          </blockquote>
          <p dmcf-pid="7nB2KMSgJy" dmcf-ptype="general">실제로 김 씨는 여의도선착장 공모에 단독 응찰해 재공모 없이 사업권을 따냈습니다. </p>
          <div dmcf-pid="zUhTS1dzi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
             <br> 
            </div>
            <div>
             ◆ 제보자 고소한 김 씨, 피의사실공표한 서울시
            </div>
            <div>
             <br>
            </div>
           </div> 
          </div>
          <p dmcf-pid="qByHYpo9Rv" dmcf-ptype="general">이 녹취록에 대해 김 씨는 "일부 과장해 대화를 나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보자를 이미 고소했고, "행여 허위 내용을 보도하는 경우 정정보도청구권을 행사해 MB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불사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Bc8xPoXDiS" dmcf-ptype="general">서울시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김 씨의 고소장에 담긴 내용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피의사실을 공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모 전 한강 관련 업체들에게 의견을 구하는 과정에서 공모 내용이 알려진 것일 뿐, 특혜를 준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p>
          <p dmcf-pid="bDQeMN1mJl"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사업에 관심을 보였던 한강의 한 유명 관광업체는 "서울시로부터 공모 전 어떠한 내용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KpCvl5e7Lh" dmcf-ptype="general">이문현 기자(lmh@mbc.co.kr)</p>
          <p dmcf-pid="9senJk0Ce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0239_36438.html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이스라엘, 이란 군사시설 20곳 타격… 바이든 “여기서 멈추길”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뭐길래 이 난리?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