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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송혜교 복수극 대박… 8000억 벌어놓고 나몰라라 ‘뭇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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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g839DxF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i6UvtJq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더 글로리 한 장면.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ned/20241027124147582wphi.jpg" data-org-width="1078" dmcf-mid="84NV1Bc6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ned/20241027124147582wp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더 글로리 한 장면.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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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1Tkxa5r0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넷플릭스, 올해도…”</p>
          <p dmcf-pid="WtyEMN1m0i" dmcf-ptype="general">지난해 국내에서 약 8200억원을 번 넷플릭스의 한국 대표가 올해도 국회 국정감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국내 시장에 대한 책임 이행이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p>
          <p dmcf-pid="YFWDRjtsUJ" dmcf-ptype="general">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는 25일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감사에 출석하지 않았다.</p>
          <div dmcf-pid="Gci25qA87d" dmcf-ptype="general">
           <p>국회 과방위는 주로 ‘한국시장 수익금 및 K콘텐츠 시장 재투자’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톰슨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는데, 끝내 불출석했다. 대신 정교화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정책법무총괄만이 증인으로 출석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knV1Bc6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장.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ned/20241027124149279oqas.jpg" data-org-width="640" dmcf-mid="6b9GDvf5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ned/20241027124149279oq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장.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XELftbkPuR" dmcf-ptype="general">톰슨 대표는 지난 14일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본인은 ‘넷플릭스.Inc(미국 본사)’의 법무팀에 소속돼 미국·유럽 등 대한민국 외 국가의 사무소를 업무 거점으로 하고 있다”며 “2015년 7월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설립 당시 회사 설립 관련 실무를 담당하며 법인 대표로 등기가 됐다. 한국 법인 설립 이후 한국 사업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OAxu4sdFM"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 법인 운영 및 한국 사업 현황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고, 충실하게 증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5IcM78OJFx" dmcf-ptype="general">국회 과방위는 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고 있지만, 매번 같은 이유로 인해 대표가 출석하지 않았다.</p>
          <div dmcf-pid="1CkRz6Ii3Q"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의 국내 시장 영향력에 비해 책임은 소홀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원을 바라보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6BXry8t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ned/20241027124150662wmja.jpg" data-org-width="900" dmcf-mid="PDPuTFiB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ned/20241027124150662wm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더글로리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FPbZmW6Fz6" dmcf-ptype="general">지난 4월 공시된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구독 멤버십 재판매 수익)은 2022년 대비 약 500억원 증가한 8233억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3QK5sYP3z8" dmcf-ptype="general">당시 매출 증가는 주로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 글로리’의 인기 덕을 크게 봤다. 2022년 12월 시즌1 공개에 이어 2023년 3월 공개된 시즌2까지 국내에서 연이어 대박을 치며, 새로운 신규 구독자를 끌어모았다.</p>
          <p dmcf-pid="0RVFCXMUu4" dmcf-ptype="general">이같은 막대한 매출에도, ‘한국시장 수익금 및 K콘텐츠 시장 재투자’에 대한 질의를 위해 국회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받자, 넷플릭스코리아는 올해도 대표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p>
          <p dmcf-pid="pef3hZRuzf"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코리아 관계자는 “레지날드 숀 톰슨은 사유서 설명대로 한국 법인 설립을 담당했던 넷플릭스 직원”이라며 “현재 법인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국내 법인에는 지사장 역할이 없다. 대신 법무정책을 총괄하는 정규화 총괄이 출석해 답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Ud40l5e7zV" dmcf-ptype="general">20ki@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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