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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전자, 벤츠·BMW 앞에서 안전 솔루션 공개…"글로벌 시장 선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1: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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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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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v8kk0Cq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5GAA 회의에서 자체 개발한 교통안전 솔루션인 '소프트(Soft) V2X'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 사진 = LG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moneytoday/20241027111659832iecs.jpg" data-org-width="1024" dmcf-mid="QST6EEphK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moneytoday/20241027111659832iec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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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5GAA 회의에서 자체 개발한 교통안전 솔루션인 '소프트(Soft) V2X'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 사진 = LG전자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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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pZdIIbYfU" dmcf-ptype="general"><br>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글로벌 차량통신 연합체 '5GAA' 회의에서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p>
          <p dmcf-pid="YzFLSSVZBp" dmcf-ptype="general">5GAA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GM 등 대형 완성차 업체와 보다폰,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통신사, 보쉬, 콘티넨탈 등 자동차 부품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단체다. 미래 교통 문제를 줄이기 위해 비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LG전자는 2016년부터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p>
          <p dmcf-pid="GP9rttJqf0" dmcf-ptype="general">LG전자가 올해 5GAA에서 선보인 기술은 클라우드 기반의 독자 개발 교통안전 솔루션인 '소프트(Soft) V2X'(차량·사물간 통신 기술)다. 보행자 및 차량의 위치, 속도 등 데이터를 수집해 위험이 예측되는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p>
          <p dmcf-pid="HVzcHHxp93" dmcf-ptype="general">LG전자는 베를린 시내 5.6km 도로에서 '소프트 V2X'를 시연하고 안전 운행 기능을 공개했다. '소프트 V2X'를 도로에 설치된 스마트 RSU(노변기지국)과 연동하면 교통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주행차량이나 배송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에 탑재가 가능하다. </p>
          <p dmcf-pid="X3HRssqyfF" dmcf-ptype="general">LG전자는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의 'V2X 표준'에 호환되는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표준은 유럽에서 주로 활용하는 기준으로, 우수한 호환성을 갖췄다. </p>
          <p dmcf-pid="ZU5JCCKGVt" dmcf-ptype="general">LG전자는 5GAA 회원사와 완성차업계 관계자 등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간다. 국내에서도 서울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와 유치원, 강릉·세종 등 지역에서 지역 특화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의 실증 사업에서는 1만 3051건의 위험 상황 알림 중 73.1%의 이용자가 실시간 알림에 반응을 보이는 등 성과도 거뒀다.</p>
          <p dmcf-pid="5wNFQQhLq1" dmcf-ptype="general">제영호 LG전자 CTO부문 C&amp;M표준연구소장은 "'소프트 V2X'를 포함한 교통안전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1CD7JJWAK5" dmcf-ptype="general">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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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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