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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당 '특별감찰관' 내홍 격화...민주, '여사' 논란 공세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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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68b00LKJl"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oLMVVrRnh"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이번 주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한 운영위 감사를 끝으로 공식 종료됩니다. </p>
          <p dmcf-pid="QmrjJJWAnC"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인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여사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해법을 두고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xP6Kppo9MI" dmcf-ptype="general">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p>
          <p dmcf-pid="yWyIkk0CMO" dmcf-ptype="general">김다연 기자, 여당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p>
          <p dmcf-pid="W68b00LKM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cAnQQhLim" dmcf-ptype="general">여당 내부에서는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앞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p>
          <p dmcf-pid="GhCDggZwdr"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가 특별감찰관을 김건희 여사 논란을 잠재울 수 해법이라고 보고 있는 만큼, 친한계는 이번 주라도 의원총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p>
          <p dmcf-pid="HLnx22wMiw" dmcf-ptype="general">다음 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 1심 결과가 나오는 만큼 그 전에 정국 주도권을 확실히 잡으려면 여사 논란을 빨리 풀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p>
          <p dmcf-pid="XiJPKKEQeD" dmcf-ptype="general">반면, 의원총회 의장 역할을 하는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정감사가 공식적으로 끝난 다음 열어도 늦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Zage44sdnE" dmcf-ptype="general">의원총회 개최 시점을 떠나 친윤계를 중심으로는 특별감찰관은 이렇게 따로 떼서 추진할 게 아니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5hCDggZwJk" dmcf-ptype="general">특별감찰관은 민주당이 부담을 느끼는 북한 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묶어서 진행하자는 게 그동안의 당 협상 전략이었는데, 독단적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p>
          <p dmcf-pid="19KUZZRunc" dmcf-ptype="general">그동안 의원총회는 박수로 추인하는 게 관례였지만, 특별감찰관 추진 방식을 두고 견해차가 큰 만큼 찬성·반대 표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데 계파색이 옅은 의원들 중심으로는 당 내부 분열이 겉으로 나타나는 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t03Hll2XdA"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GYhDDUlMj" dmcf-ptype="general">민주당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p>
          <p dmcf-pid="3bB0HHxpRN"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특별감찰관이 아닌 특별검사 추진을 강조하고 있죠? </p>
          <p dmcf-pid="0iJPKKEQMa"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pfVzttJqMg" dmcf-ptype="general">네, 민주당은 특별감찰관, 즉 '특감' 대신 '특검' 추진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UP6Kppo9Lo" dmcf-ptype="general">오는 금요일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국회 운영위 국감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특검 당위성을 부각한다는 계획인데요. </p>
          <p dmcf-pid="ude8BBc6dL" dmcf-ptype="general">또 오는 토요일에는 김건희 여사를 규탄하는 장외 집회까지 예고한 상태입니다. </p>
          <p dmcf-pid="79KUZZRuRn"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다음 달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25일에는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p>
          <p dmcf-pid="zfVzttJqdi" dmcf-ptype="general">따라서 민주당은 1심 선고 바로 전날인 14일에 본회의를 열어 김 여사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는데요. </p>
          <p dmcf-pid="qHGlwwuSJJ" dmcf-ptype="general">이 같은 공세를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부터 국민 시선을 돌리기 위한 여론전이라고 보는 시선도 적잖습니다. </p>
          <p dmcf-pid="BoLMVVrRid"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p>
          <p dmcf-pid="bSlrNN1mne" dmcf-ptype="general">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p>
          <p dmcf-pid="KHGlwwuSMR"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9oLMVVrRnM"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29KUZZRuRx"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VOscnnGknQ"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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