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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환갑' 백지연 "나를 낳아 죄인 된 엄마 위로하며 자랐다" 눈물('강연자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0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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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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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rTLNN1m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poctan/20241027092054036zhmy.jpg" data-org-width="530" dmcf-mid="G3abVVrR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poctan/20241027092054036zh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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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dA288OJir"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강연자들' 백지연이 데뷔 36년 만에 방송에서 눈물을 보인다. </p>
          <p dmcf-pid="15zhTT41dw" dmcf-ptype="general">오늘(27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 백지연 앵커가 데뷔 36년 만에 방송 중 처음으로 눈물을 보여,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p>
          <p dmcf-pid="tLD8xxloJD" dmcf-ptype="general">'결국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백지연은 당당한 이미지와는 달리, 유년 시절 종손집의 딸부잣집 막내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던 과거를 고백했다. "나를 낳아 죄인이 된 엄마를 위로하며 자랐다"며 5살 때 엄마에게 "열 아들 부럽지 않은 딸이 될게"라고 다짐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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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poctan/20241027092054206nkov.jpg" data-org-width="650" dmcf-mid="Hi3rIIbY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poctan/20241027092054206nko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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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DiuBBc6ik" dmcf-ptype="general">또 아버지의 잘못된 빚보증으로 집안이 기울어 대학 등록금조차 내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기를 견뎌낸 비결도 함께 공개된다. 백지연은 화려한 MBC 뉴스데스크 간판 앵커로 데뷔했지만, 당시의 혹독한 시기와 성차별을 이겨내야 했던 이야기도 밝혀질 예정이다.</p>
          <p dmcf-pid="0GsxddyjJc" dmcf-ptype="general">그동안 강인한 이미지로만 비춰졌던 백지연의 뜻밖의 눈물과 숨겨진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eon@osen.co.kr</p>
          <p dmcf-pid="pOabVVrRdA" dmcf-ptype="general">[사진]MBC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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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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