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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청률 대박나더니…“정년이 결국 당했다” 300억 쏟아부었는데 ‘발칵’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19:1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Lh5QhL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Pr5Ba5r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년이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d/20241026184146037kisu.jpg" data-org-width="850" dmcf-mid="WZZec5e7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d/20241026184146037kis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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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이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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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Qm1bN1m7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수백억 쏟아부었는데”</p>
          <p dmcf-pid="bxstKjtspa"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 정년이 등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들이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의 표적이 되고 있다. 히트작들이 잇따라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유출되면서 업계가 ‘발칵’ 뒤집혀졌다.</p>
          <p dmcf-pid="KNGKRCKG0g" dmcf-ptype="general">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p>
          <p dmcf-pid="9jH9eh9Huo" dmcf-ptype="general">2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단속으로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던 영상 콘텐츠 불법 사이트 ‘누누티비’에 한국의 인기 드라마 및 예능이 대거 스트리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p>
          <div dmcf-pid="2AX2dl2XFL" dmcf-ptype="general">
           <p>특히 시청률 대박을 내고 있는 ‘정년이’의 경우 회당 28억원, 총 336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한 ‘정년이’는 최고 시청률 15%로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률, 화제성, OTT 스트리밍 등 모든 흥행 지표를 갈아치우고 있는 화제작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KNT3eTN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년이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d/20241026184148369schr.jpg" data-org-width="430" dmcf-mid="ucUaOuaV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d/20241026184148369sc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년이 [사진, tvn]
           </figcaption>
          </figure>
          <p dmcf-pid="f9jy0dyj0i" dmcf-ptype="general">‘정년이’는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신선한 소재, 빠른 전개로 큰 호평 받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12부작 드라마다.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0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윤정년이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뤘다.</p>
          <p dmcf-pid="42AWpJWAuJ"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올 최대 화제작 ‘흑백요리사’도 결국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에 유출됐다. ‘흑백요리사’는 넷플릭스 비영어 부문 TV 시리즈 1위에 오르는 등 올해 공개한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꼽힌다.</p>
          <div dmcf-pid="8fkGunGkzd" dmcf-ptype="general">
           <p>구글에서 ‘누누티비’를 검색하면 아무런 제한 없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정부가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이자 지난해 4월 사이트를 자진 폐쇄했다가 도메인 주소를 바꿔 다시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4EH7LHE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누누티비에 유출된 ‘흑백요리사’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d/20241026184149854lzqu.jpg" data-org-width="620" dmcf-mid="7wTzPmzT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d/20241026184149854lz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누누티비에 유출된 ‘흑백요리사’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P8DXzoXDzR" dmcf-ptype="general">누누티브로 대표되는 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가 정부 단속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면서 K-콘텐츠의 피해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누누티비에서만 약 5조원의 저작권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추산됐다.</p>
          <p dmcf-pid="QxstKjts7M" dmcf-ptype="general">영상 콘텐츠 불법 사이트을 막기 위해 정부의 인력·예상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p>
          <p dmcf-pid="xMOF9AFOzx"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이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심위의 저작권 침해 정보 전담 직원은 1명에 불과했으며, 모니터 요원의 경우 누누티비 활개 여파로 올해 1명이 늘었지만 4명으로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p>
          <p dmcf-pid="yW2gsUg27Q"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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