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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母 같은 故김수미 잃은 이상민→탁재훈, 달려올 수 없어 더 애끓는 마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1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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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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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hvLDFiB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tvreport/20241026180233133lotq.jpg" data-org-width="1000" dmcf-mid="tBmxgYP3q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tvreport/20241026180233133lot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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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0uCH8OJ9y"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고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고인과 각별한 사이였던 탁재훈과 이상민이 빈소를 방문할 수 없는 상황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UTYNsUg22T" dmcf-ptype="general">탁재훈은 2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머니, 얼마 전 내게 같이 프로그램을 하자고 하셨는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즐겁게 의논하던 목소라가 생생한데 너무 아프다. 뵐 수 없어 더 힘들다"며 글을 게시했다.</p>
          <p dmcf-pid="usIejXMU2v"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 지금은 직접 찾아뵙지 못하지만 먼 곳에서 기도드리고 곧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늘 내게 해주신 말씀, 가슴에 평생 간직하게 살겠다"라고 적으며 고인을 애도했다.</p>
          <p dmcf-pid="7hSnEtJq2S" dmcf-ptype="general">이상민은 현재 캐나다에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촬영 중으로 빈소를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다.</p>
          <p dmcf-pid="zpuCH8OJKl" dmcf-ptype="general">이상민과 마찬가지로 '돌싱포맨' 촬영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이며 고인의 '양아들'이라 불렸을 정도로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던 탁재훈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캐나다에 있다. 그저 황망할 뿐"이라며 "너무 힘든 소식이라 뭐라 말할 수 없이 슬프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p>
          <p dmcf-pid="qpuCH8OJ9h" dmcf-ptype="general">나아가 "생전 고인은 잘 웃고 재미있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었다. 내가 웃겨 드리면 그렇게 좋아하곤 하셨다"며 고인과의 추억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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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tvreport/20241026180234460khsl.jpg" data-org-width="1000" dmcf-mid="FkTow3nbq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tvreport/20241026180234460khs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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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jcfdl2XVI" dmcf-ptype="general">유쾌한 입담과 연기로 지난 1970년 데뷔 이래 50여 년간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 김수미는 지난 25일 오전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p>
          <p dmcf-pid="KiLq6r7vBO" dmcf-ptype="general">같은 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되고 신현준 염정아 최지우 박은수 등이 고인을 만나고자 나선 가운데 SNS 상에서도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p>
          <p dmcf-pid="9IhJc5e79s" dmcf-ptype="general">고인과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호흡을 맞췄던 박슬기가 "화끈하게 호통치고 욕하는 모습으로 선생님을 사랑해주신 분도 많지만 실제론 따뜻하고 속 깊은 큰 사람이라는 걸 나는 너무 잘 알고 있었다. 멋쟁이 수미 선생님, 같은 시대에 함께 연기하고 만나뵐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고인을 추억했다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했던 추성훈은 "너무 슬퍼서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이라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28P1qgZw9m" dmcf-ptype="general">고인이 진행하는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던 김재중 역시 "늘 기억하고 위로해주셨던 선생님, 항상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셨던 감사한 선배님, 편히 쉬시길"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p>
          <p dmcf-pid="VxR09AFOVr"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이상민 소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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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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