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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수미 애증의 유작된 ‘친정엄마’‥출연료 미지급에 극심한 스트레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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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g8oSxlo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김수미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wsen/20241026150417446hjjk.jpg" data-org-width="650" dmcf-mid="fzv3QYP3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wsen/20241026150417446hj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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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수미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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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xzQDKEQRY"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dmcf-pid="PxzQDKEQLW" dmcf-ptype="general">배우 고(故)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마지막 무대가 된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p>
          <p dmcf-pid="Q2t9gpo9dy"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10월 2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사다. </p>
          <p dmcf-pid="xo4LlQhLLT" dmcf-ptype="general">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amp;B 이사는 25일 연합뉴스를 통해 “사실 ‘친정엄마’ 때문에 어머니가 스트레스가 많았다.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 중이었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yf3VNuaViv" dmcf-ptype="general">2010년 초연 때부터 14년간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한 김수미는 지난 4월 열린 ‘친정엄마’ 14주년 프레스콜 행사 때에는 “무덤까지 가져가고 싶은 작품”이라고 밝힐 정도로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p>
          <p dmcf-pid="WZOXVl2XiS" dmcf-ptype="general">그러나 뮤지컬 ‘친정엄마’는 지난 2007년 초연한 연극 ‘친정엄마’의 일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제작사가 표절 시비에 휩싸이면서 김수미 등 주요 출연자를 비롯해 무대, 음향, 조명 등 스태프도 임금을 받지 못했다. ‘친정엄마 체불임금 피해자 모임’에 따르면 미지급된 임금 규모만 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체불임금 피해자 모임은 지난 8월 체불임금 지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p>
          <p dmcf-pid="YUypMHxpil"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dmcf-pid="GqHzJ1dzn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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