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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0%→75%’ 우승 확률 떨어진 KIA, 떨고 있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11:10: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IA, 3차전 내주면서 시리즈 전적 2승 1패<br>승승패 이후 리버스 스윕 당한 사례 두 차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6Vgr9DxV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giOYdyjq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의 4차전 선발로 나서는 원태인. ⓒ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dailian/20241026095036840dpqp.jpg" data-org-width="700" dmcf-mid="1Ev9MGQ02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dailian/20241026095036840dpq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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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4차전 선발로 나서는 원태인.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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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SIFbsqy9z" dmcf-ptype="general">시리즈를 조기에 끝내려던 KIA 타이거즈의 바람이 무산되고 말았다. 반면, 안방에서 반격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는 내친김에 4차전까지 잡아 시리즈 동률을 만들겠다는 각오다.</p>
          <p dmcf-pid="pILCHiYcq7" dmcf-ptype="general">KIA와 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 돌입한다.</p>
          <p dmcf-pid="UmJsWeTNVu" dmcf-ptype="general">KIA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4차전 선발로 1차전에 나섰던 제임스 네일을 내세운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삼성 또한 ‘다승왕’ 원태인을 앞세워 시리즈 동률을 만들어 다시 광주로 간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uZm5zwuSVU" dmcf-ptype="general">두 투수는 지난 1차전서 한국시리즈에 걸맞은 멋진 투수전을 펼쳤다.</p>
          <p dmcf-pid="7hglZLHEfp" dmcf-ptype="general">네일은 5이닝동안 삼성 타선을 맞아 마구에 가까운 스위퍼로 야구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6회초 첫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삼성 김헌곤에게 통한의 솔로 홈런을 내준 뒤 급격히 흔들렸고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말았다.</p>
          <p dmcf-pid="z3h09IbYf0" dmcf-ptype="general">삼성 원태인은 완벽 그 자체였다. 5이닝 동안 고작 66개의 공을 던진 원태인은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봉이 가능한 페이스를 선보였으나 경기가 비로 인한 중단 선언이 나오며 더는 마운드를 지킬 수 없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LCHiYc9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특정팀 승승패 이후 시리즈 전개. ⓒ 데일리안 스포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dailian/20241026095038218kyuh.jpg" data-org-width="413" dmcf-mid="tTJsWeTNq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dailian/20241026095038218ky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특정팀 승승패 이후 시리즈 전개. ⓒ 데일리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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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uT74SVZbF" dmcf-ptype="general">3차전이 시작되기 전 2연승을 내달린 KIA는 우승 확률 90%를 안고 있었다. 지금까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잡았던 사례는 20번이었고 이 중 무려 18개 팀이 우승까지 도달했기 때문.</p>
          <p dmcf-pid="bHwXuEphBt" dmcf-ptype="general">하지만 삼성이 3차전을 가져가며 분위기 변화의 조짐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특정 팀의 ‘승승패’ 시리즈 전개는 총 8차례 나왔고 6개팀이 최종 우승까지 도달했다. 우승 확률은 75%다.</p>
          <p dmcf-pid="K7yz8vf5K1" dmcf-ptype="general">이는 삼성의 우승 확률 또한 10%에서 25%로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그도 그럴 것이 2007년 SK와 2013년 삼성은 나란히 두산을 상대로 2패 후 뒤집기에 성공했다.</p>
          <p dmcf-pid="9zWq6T41b5" dmcf-ptype="general">시리즈가 언제 끝날지도 관심사다. 1992년 롯데와 1999년 한화, 2011년 삼성은 3차전을 내줬으나 다시 4~5차전을 잡으며 우승에 도달했고 1998년 현대, 2007년 두산(준우승), 2012년 삼성은 6차전, 그리고 2009년, 2013년까지 딱 두 차례 7차전 승부가 있었는데 승자는 공교롭게도 KIA와 삼성이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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