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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빌어먹을 중국인들" 러 군인들, 북한군 무시 정황 포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07:05: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크라 국방정보국, 러 쿠르스크 주둔 장병 대화 도청 자료 공개<br>파병 북한군 'K대대'로 불러…'북한군 30명 당 장교 3명 배치'에 불만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2kZGN1m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8rF5k0C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러시아군 장병들이 9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9주년을 맞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행진하고 있다. 2024.05.0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WS1/20241026050318102ngdg.jpg" data-org-width="1400" dmcf-mid="F0Tbzh9H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WS1/20241026050318102ng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러시아군 장병들이 9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9주년을 맞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행진하고 있다. 2024.05.0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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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6m31Eph7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러시아 군인들이 파병된 북한군을 무시하거나 북한군 운영 방향에 대해 불만스럽게 말하는 정황이 우크라이나 국방 당국에 포착됐다.</p>
          <p dmcf-pid="UoY2bvf5uJ" dmcf-ptype="general">CNN과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주 주둔 러시아 여단 장병들의 대화를 도청한 자료를 공개했다.</p>
          <p dmcf-pid="ugGVKT410d" dmcf-ptype="general">국방정보국에 따르면 러시아 군인들은 북한군들을 "빌어먹을 중국인들"이라고 지칭했다.</p>
          <p dmcf-pid="7aHf9y8tUe" dmcf-ptype="general">대화에는 북한군 30명 당 통역관 1명과 러시아 고위 장교 3명이 배정된다는 내용도 담겼다. 러시아 군인들은 불평하듯 "30명 당 장교 3명이 있어야한다는 게 내가 유일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이 사람들을 어디서 빼오냐"고 말했다.</p>
          <p dmcf-pid="ziTbzh9HzR" dmcf-ptype="general">이에 한 군인은 "내일 77명의 대대장들이 들어온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지휘관, 부사령관들도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qnyKql2XzM" dmcf-ptype="general">러시아군은 북한군을 'K대대'라는 암호명으로 부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LW9BSVZzx" dmcf-ptype="general">국방정보국은 해당 대화를 23일 밤 암호화된 러시아 통신 채널에서 가로챘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4wtZc3IUQ"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오는 27일에서 28일부터 북한군을 전투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K8rF5k0CFP" dmcf-ptype="general">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3000명 이상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8월부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과 전투에 투입될 수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96m31Ephz6" dmcf-ptype="general">stopy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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