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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918억원 잭팟…‘흑백요리사’ 인기에 백종원 회사도 웃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06:04: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더본코리아 기관투자가 ‘수요 흥행’<br>“‘흑백요리사’ 인기가 기여” 분석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9FIZc3I3j">
          <p dmcf-pid="78uv3r7vuN" dmcf-ptype="general">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YkvnGk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segye/20241026040352526rgww.jpg" data-org-width="600" dmcf-mid="Ue1sHjts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segye/20241026040352526rgww.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q7HDyoXDug"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이 큰 인기를 끈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백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수요예측에서도 흥행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div>
          <p dmcf-pid="BcezQ1dz3o" dmcf-ptype="general">2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전날까지 5영업일 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734.67 대 1을 기록했다.</p>
          <p dmcf-pid="bDibR3nbFL" dmcf-ptype="general">확정 공모가 3만4000원은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 상단을 21.4% 초과한 가격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물량의 99.73%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KGsJD8OJun" dmcf-ptype="general">이로써 더본코리아는 확정 공모가 기준 4918억원의 몸값을 자랑하게 됐다. 총 300만주 전량을 신주 발행하는 공모 규모는 1020억원 수준이다.</p>
          <p dmcf-pid="9sgViuaV0i" dmcf-ptype="general">백 대표가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850주(공모 이후 지분율 60.78%)를 소유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백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공모가 기준 약 2990억원에 달한다.</p>
          <p dmcf-pid="2lcPabkP0J" dmcf-ptype="general">백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25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점포 수는 약 2900개다.</p>
          <p dmcf-pid="VvExj9DxUd" dmcf-ptype="general">이외에 가공식품과 소스 등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유통사업과 제주도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사업도 하고 있다.</p>
          <p dmcf-pid="fd2ZBSVZ3e" dmcf-ptype="general">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연기한 후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상장에 도전해 '잭팟'을 터뜨렸다.</p>
          <p dmcf-pid="4UYkvnGk0R" dmcf-ptype="general">이 같은 더본코리아의 기관투자가 수요 흥행에는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기여했다는 분석도 나왔다.</p>
          <p dmcf-pid="8QqWUOBW7M"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국내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고 대만·싱가포르·홍콩 등에서 톱10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바 있다.</p>
          <p dmcf-pid="6QqWUOBWux" dmcf-ptype="general">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백 대표 역시 화제성이 높아지며 더본코리아 기업공개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다는 설명이다.</p>
          <p dmcf-pid="Pn4t9y8t7Q" dmcf-ptype="general">김현주 기자 hjk@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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