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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상목 "경기 불확실성 경계…부동산공급 신속 집행 검토 가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05:55: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MF-WB 연차총회 참석 후 특파원단 만나 3분기 성장률 부진 관련 언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7NeE4sd7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6IcvnGk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특파원단에 방미 결과 설명하는 최상목 경제 부총리 [촬영 조준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yonhap/20241026055137587ekzq.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75KT41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yonhap/20241026055137587ekz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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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단에 방미 결과 설명하는 최상목 경제 부총리 [촬영 조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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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2wgIRvaFs"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예상치를 밑돈 한국의 3분기 성장률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부동산 공급 대책의 집행 속도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p>
          <p dmcf-pid="HVraCeTNum" dmcf-ptype="general">최 부총리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회의에 참석한 뒤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이 전분기 대비 0.1% 성장하는 데 그치면서 연간 성장률이 정부 전망치(2.6%)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진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XfmNhdyjUr" dmcf-ptype="general">최 부총리는 "내수는 회복세에 있으나 수출은 증가율 자체가 예상보다 부족하다"며 "전반적으로 성장동력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p>
          <p dmcf-pid="Z0LQj9Dx0w"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성장률은 하방 위험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 향후 경기 상황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본다"며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경기 동향을 점검중이고, 필요시 보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5poxA2wM7D" dmcf-ptype="general">최 부총리는 "3분기 (성장률) 숫자를 보면 수출은 자동차(한국GM) 파업 등 일시적인 요인과 기저 효과도 있는 것 같다"며 "이런 것이 일시적인 것인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 4분기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17NeE4sd7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4분기 상황을 지켜본 뒤 12월에 발표할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 관련 대응책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tzjdD8OJFk" dmcf-ptype="general">이어 최 부총리는 "내수 부문에서 건설 부문이 약하다"면서 "건설 부문은 이미 공공 부문 투자를 확대하기로 하고 실제 추진 중"이라고 밝힌 뒤 "우리가 부동산 공급대책을 발표(8월)했는데 그것의 (집행) 속도를 높이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FqAJw6IiUc"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은 앞서 지난 24일 우리나라의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은이 앞서 8월 예상한 0.5%보다 0.4%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p>
          <p dmcf-pid="3OBFVYP3UA" dmcf-ptype="general">jhcho@yna.co.kr</p>
          <p dmcf-pid="pCK04Hxpz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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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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