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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로봇이 그린 그림은 얼마에 팔릴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2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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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ugnIbYF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CbzeTN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머노이드 AI로봇 아이다. 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fnnewsi/20241025205019649vkpy.jpg" data-org-width="500" dmcf-mid="zQxhOtJq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fnnewsi/20241025205019649vk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머노이드 AI로봇 아이다. 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1dTlpo97f"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이 그린 미술작품이 런던 소더비 경매에 처음으로 출품된다. 
          </div>
          <p dmcf-pid="Kdy42oXDUV" dmcf-ptype="general">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소더비는 이달 말 영국 갤러리 운영자인 에이단 멜러가 개발한 AI 로봇 '아이다'가 그린 작품을 경매에 올린다. </p>
          <p dmcf-pid="9fm7pQhLF2" dmcf-ptype="general">여성의 모습을 한 아이다는 눈에 장착된 카메라와 로봇 팔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 </p>
          <p dmcf-pid="2fm7pQhLU9" dmcf-ptype="general">작품명은 'AI의 신. 앨런 튜링의 초상화'로 현대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앨런 튜링을 그렸다. </p>
          <p dmcf-pid="Vzj1X9Dx7K"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앞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선의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Good) 글로벌 정상회의 2024'에 전시되기도 했다. </p>
          <p dmcf-pid="feTf9LHEUb" dmcf-ptype="general">아이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그린 작품의 핵심 가치는 "떠오르는 기술에 대해 대화로서 역할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4r7aLCKGUB" dmcf-ptype="general">멜러는 아이다의 작품이 사회와 기술의 관계를 강조하고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는 예술의 오랜 전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8MS2biYc3q" dmcf-ptype="general">그는 또한 "과거를 돌아보면 위대한 예술가들은 모두 사회의 변화와 흐름에 공감하고 이를 예술 작품을 통해 탐구해온 사람들"이라며 "실제로 미술 작품을 만드는 기계보다 더 좋은 방법이 어디 있겠느냐"고 했다. </p>
          <p dmcf-pid="6oXx6AFO3z" dmcf-ptype="general">아이다의 작품은 12만달러(1억7000만원)에서 18만달러(2억5000만원) 사이에 경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멜러는 수익금의 일부를 아이다 프로젝트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PIbcNvf507" dmcf-ptype="general">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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