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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저승사자가 보여요” 故김수미 사망 예언한 무속인 알고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7: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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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썸네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sportskhan/20241025173620162sebs.jpg" data-org-width="700" dmcf-mid="Gqkp8r7v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sportskhan/20241025173620162se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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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썸네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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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3IKdSVZEJ" dmcf-ptype="general"><br><br>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이를 예언한듯 꾸며낸 무속인을 향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br><br>24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김수미씨 정말 큰일 났습니다. 김수미씨 저승사자가 보입니다. 김수미 앞ㅇ로 어찌 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br><br>이는 김수미의 사망 하루 전 이를 예언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마치 예언 영상인 것처럼 제목과 썸네일을 수정한 것.<br><br>실제 영상 내용은 “내년 김수미의 히트작을 많이 볼 수 있다”라는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br><br>김수미의 사망을 예언했다는 영상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누리꾼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br><br>누리꾼들은 “사람이 죽었는데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냐”, “죽은 사람을 이용하다니, 천벌받을 것”, “속지 마라. 제목 자극적으로 수정했다”, “영상 속에는 내년에 좋은 작품 연달아 할 운이라고 했다” 등 항의하는 댓글을 올렸다.<br><br>해당 채널 운영자는 영상 내 점집의 번호를 기재해 홍보한 상황이다. 채널 운영자는 논란이 거세지자 댓글은 비공개 처리했다.<br><br>앞서 이날 오전 8시쯤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br><br>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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