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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인촌 장관, 故김수미와 '전원일기' 모임도 미뤘는데…"가족 잃은 슬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5: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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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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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Icf7oXD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유인촌 장관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spotvnews/20241025150947626free.jpg" data-org-width="900" dmcf-mid="22pHhBc6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spotvnews/20241025150947626fre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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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촌 장관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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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Ck4zgZwCa"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수미 별세 소식에 유인촌 장관이 추모의 뜻을 전했다. </p>
          <p dmcf-pid="6hE8qa5rSg" dmcf-ptype="general">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고(故) 김수미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김수미 선생님은 그 누구보다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셨다"고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p>
          <p dmcf-pid="P3YNel2Xvo"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화려한 배우라기보다는 따뜻한 인간미와 유머로 가족처럼 다가오신 분이라 슬픔이 더 크다"며 "우리에게는 스타를 잃었다기보다는 가족을 잃은 것 같은 슬픔으로 다가온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p>
          <p dmcf-pid="Q0GjdSVZSL" dmcf-ptype="general">더불어 "후배 배우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신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애도한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x2UIc1dzTn"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김수미와 MBC 국민드라마 '전원일기'로 22년간 호흡을 맞췄다. 지난 3월에는 '전원일기' 출연진을 주축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전화 통화로 안부를 나누기도 했다. </p>
          <p dmcf-pid="yOAVuLHESi" dmcf-ptype="general">당시 유 장관은 김용건의 출연 제안에 "임기를 끝내고 가야할 것 같다"면서도 "'전원일기' 가족 좀 모아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결국 이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채 고 김수미를 떠나보내게 됐다. </p>
          <p dmcf-pid="WIcf7oXDTJ" dmcf-ptype="general">한편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 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고혈당 쇼크사로 알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RVGCqA8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수미.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spotvnews/20241025150950881hqbi.jpg" data-org-width="900" dmcf-mid="VpIefDUl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spotvnews/20241025150950881hqb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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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미.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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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GefHhBc6ye"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한 홈쇼핑 방송에서 손을 떨고 어눌한 말투를 써 건강 이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amp;B 대표이사는 "밤샘 피로 누적으로 어머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고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이 충격 속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p>
          <p dmcf-pid="Hd4XlbkPhR"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년 '전원일기'의 일용네 역으로 20여년 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를 살려 김수미만의 코믹한 연기로 드라마 영화계를 휩쓸며 오랜 활약을 펼쳤다. </p>
          <p dmcf-pid="XoxFWfmeCM" dmcf-ptype="general">주연작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도 크게 활약했고, '발리에서 생긴 일', '돈의 화신' ,'안녕, 프란체스카', '언니는 살아있다'등 '마파도', '맨발의 기봉이' 등 다양한 흥행작을 남겼다. 드라마로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영화로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활약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도 출연했다. 지난 4월까지 연극 '친정엄마'로도 무대에 올랐다. 또한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자신의 이름을 건 간장게장, 김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성공한 사업가로도 자리잡았다.</p>
          <p dmcf-pid="ZgM3Y4sdlx"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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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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