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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IPTV, TV홈쇼핑 수수료 인상 과도한 인상…5년간 6340억원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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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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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eHOo8OJ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위원./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chosunbiz/20241025142423731akcq.jpg" data-org-width="3444" dmcf-mid="UJtSAMSg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chosunbiz/20241025142423731ak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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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위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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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7EJ9tJq7b" dmcf-ptype="general">인터넷TV(IPTV) 사업자들이 채널 배정 권한을 가지고 홈쇼핑 사업자 대상 수수료를 과도하게 인상했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dmcf-pid="qEqZOgZw3B" dmcf-ptype="general">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사업자의 총 영업이익은 2조5212억원이고, 홈쇼핑 수수료 수입은 1조5405억원이었다.</p>
          <p dmcf-pid="BHJVFSVZ3q" dmcf-ptype="general">2019년 영업이익이 1조5580억원, 홈쇼핑 수수료 수입이 9064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영업이익은 9631억원, 홈쇼핑 수수료 수입은 634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분의 66%가 홈쇼핑 수수료 인상분인 셈이다.</p>
          <p dmcf-pid="blMbZIbY0z" dmcf-ptype="general">반면 같은 기간 한국TV홈쇼핑협회 자료에 따르면 GS리테일, CJ ENM,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등 7개 법인의 작년 영업이익은 3270억원으로 2019년 6427억원 대비 49% 감소했다.</p>
          <p dmcf-pid="K0EJ9tJqF7" dmcf-ptype="general">한편 7개 법인 가운데 GS, CJ, 현대, 롯데, NS 등 5개 홈쇼핑사의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 판매수수료율(판매수수료율에 납품 업체의 물류, 배송, 택배 비용을 포함)은 평균 32.5%로 전체 평균 28.5% 대비 4%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9Wif3vf5pu" dmcf-ptype="general">업체별로는 현대홈쇼핑의 중소기업에 대한 판매수수료율이 전체 평균에 비해 10.2%포인트 높았고, GS SHOP은 5.3%포인트, CJ온스타일은 3.6%포인트, 롯데홈쇼핑은 2.3%포인트 높았다. 반면 NS홈쇼핑은 중소기업에 대한 판매수수료율이 평균보다 1.7%포인트 더 낮았다.</p>
          <p dmcf-pid="2zsg8Ug23U" dmcf-ptype="general">더 높은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프라임시간대인 주중 오전·오후 8∼11시, 주말 오전 8시∼오후 11시 중소기업 제품의 편성 비율은 59.7%로 전체 평균 65.2%보다 5.5%포인트 낮았다. CJ온스타일이 8.0%포인트로 그 차이가 가장 컸고, NS홈쇼핑이 2.3%포인트로 가장 적었다.</p>
          <p dmcf-pid="VTd2tl2X3p"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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