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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현준 "故김수미 생신 때 꽃 보내드렸는데…마음 아프다" (인터뷰) [단독]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3: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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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tmo8OJ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 DB]060419 맨발의 기봉이 신현준-김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poctan/20241025132544245biuf.jpg" data-org-width="530" dmcf-mid="24jfpy8t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poctan/20241025132544245biu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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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DB]060419 맨발의 기봉이 신현준-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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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ZJzXOBWJC"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어머니처럼 따르던 故김수미의 비보에 황망한 심정을 전했다.</p>
          <p dmcf-pid="8qEPzHxpeI" dmcf-ptype="general">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故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75세.</p>
          <p dmcf-pid="65iqZIbYdO" dmcf-ptype="general">故김수미는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들에게 발견됐고,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응급실 근무자가 사망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P2se9tJqLs" dmcf-ptype="general">‘연예계 대모’ 故김수미였던 만큼 그를 따르는 이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는 신현준이다. 신현준은 故김수미와 ‘가문의 영광’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어머니처럼 따르며 각별한 사이를 보여왔다.</p>
          <p dmcf-pid="QXd7Hsqydm" dmcf-ptype="general">비보가 전해진 뒤 OSEN과 통화에서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오열하던 신현준. 이후 마음을 추스른 뒤 OSEN에 “일본 팬미팅이 있어 공항으로 가던 중 비보를 듣게 됐다. 지금 장례식장으로 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xuA4UW6FMr" dmcf-ptype="general">신현준은 “최근 생신이셔서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하얀 리시안 꽃을 보내드렸었는데 전화로 ‘현준아 꽃 너무 예쁘다 고마워’라고 하셨는데 목소리에 힘이 없으셨다. 그래서 ‘어머니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했는데 그 짧은 통화가 마지막 통화가 됐다. 너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p>
          <p dmcf-pid="yhfZCN1miw" dmcf-ptype="general">한편, 故김수미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0년부터 방송된 MBC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故김수미는 1986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최근까지도 그는 연극과 예능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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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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