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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감2024] 올해 R&D 예산 삭감, 尹과 친한 과기계 인사가 관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1:31: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민규 의원 “졸속, 이례, 불법적 R&amp;D 삭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41wo8OJns">
          <p dmcf-pid="ZrRpGmzTdm"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올해 연구개발(R&amp;D) 예산 삭감에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한 과학기술계 인사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나왔다.</p>
          <p dmcf-pid="5dzSDJWARr" dmcf-ptype="general">박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올해 R&amp;D 예산 삭감과 관련해) 대통령실 수석 몇 명, 대통령과 친한 과기계 인사 1명이 불법적 예산 삭감을 모의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15rxK1dznw"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대통령과 친한 과기계 인사가 누군지에 대해서 박 의원은 “추가 질의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p>
          <p dmcf-pid="tLKWsoXDRD"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 과정에서 불법적이고 졸속적이었던 2024년도 R&amp;D 예산 삭감을 수차례 지적했다”며 “불법적 R&amp;D 예산 삭감은 윤석열 대통령 말 한마디로 벌어진 불행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swo8OJ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inews24/20241025113248235wrmr.jpg" data-org-width="580" dmcf-mid="62kjeKEQ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inews24/20241025113248235wr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3DgK3vf5Mk" dmcf-ptype="general">이어 “(R&amp;D 예산 삭감 국면은) 우리 과학기술계에 큰 상처를 줬던 대표적 정책 실패로 기억될 것”이라며 “예산 삭감의 불법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고위 관료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0Ghi8Ug2Mc" dmcf-ptype="general">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동조해야만 했던 과기정통부 직원들의 고뇌도 알고 있다고 전제했다.</p>
          <p dmcf-pid="pOc47GQ0LA" dmcf-ptype="general">지난해 올해 관련 예산안을 만든 뒤 갑자기 삭감으로 기류가 바뀌면서 산하기관 등에 예산 조정안에 대한 서류를 발송한 뒤 주말을 포함해 고작 4일 만에 회신하라고 했다는 것이다.</p>
          <p dmcf-pid="UrN2py8tdj"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이 같은 결정 과정은 매우 이례적이고 불법적이고 졸속적이었다”며 “국가 R&amp;D에 대한 지식도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u3GAd9DxLN"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제가 알기로는 (R&amp;D 삭감 논의 당시) 수석 몇 명과 대통령, 대통령과 친한 과기계 인사 1명이 불법적 예산 삭감을 모의했다”고 덧붙였다.</p>
          <address dmcf-pid="7yOeV3nbMa"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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