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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유플러스, 다계층 양자내성암호로 보안 강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1:22: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0G급 기업전용 PTN장비 개발<br>적용땐 양자컴 공격에도 통신 안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BlOgZwz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uOwiYcF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직원들이 기업전용회선 전송망을 구성하는 패킷 전송 네트워크(PTN) 암호카드를 살펴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ned/20241025112248534jkai.jpg" data-org-width="649" dmcf-mid="03qhsoXDp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ned/20241025112248534jk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기업전용회선 전송망을 구성하는 패킷 전송 네트워크(PTN) 암호카드를 살펴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6L70T41zf"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PQC)가 적용된 300G급 기업전용회선 장비를 개발해 광전송장비(Q-ROADM) 등과 함께 다양한 유무선 통신환경에 ‘다계층 양자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p>
          <p dmcf-pid="7Pozpy8tuV" dmcf-ptype="general">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기업전용회선 전송망을 구성하는 패킷전송네트워크(PTN) 장비다. PTN은 기업 고객이 안정적이고, 고속의 전용 통신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금융·제조·IT기업 등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에게는 필수장비다.</p>
          <p dmcf-pid="zQgqUW6Fz2"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PTN 장비가 처리하는 데이터에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하는 전송카드를 개발했다. 이를 기업전용회선 전송망 구간에 적용하면 양자컴퓨터의 공격에 대비한 안전한 통신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p>
          <p dmcf-pid="qX7IrnGkz9" dmcf-ptype="general">지난해에는 기업전용회선 가입자망에 활용하는 30G 소용량급 광전송(PQC)-PTN도 개발된 바 있다. 300G급 전송망 PTN 장비 ‘PTN 망’ 구축과 함께 대용량 전용회선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p>
          <p dmcf-pid="BZzCmLHEpK" dmcf-ptype="general">양자보안 시대의 주축인 양자내성암호는 소프트웨어에 기반해 네트워크 전 구간, 서비스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 때문에 2020년부터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광전송장비를 출시했고, 이번 PQC-PTN의 상용화로 본격적인 다계층 양자보안 시대에 대비했다.</p>
          <p dmcf-pid="b5qhsoXD0b"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금융·의료·정부기관 등 보안이 중요한 기업 고객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다양한 네트워크 요소에 양자보안을 적용해 미래 보안위협에 대응하는 안전한 통신망을 구성할 계획이다.</p>
          <p dmcf-pid="KACRP7Nf3B" dmcf-ptype="general">노성주 LG유플러스 네트워크기술그룹장(상무)은 “PQC-PTN 장비 상용화는 미래 통신망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양자컴퓨팅시대에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9cheQzj4zq" dmcf-ptype="general">이어 “LG유플러스는 최고의 보안성과 네트워크 안정성을 제공하며, 양자보안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kldxqA80z" dmcf-ptype="general">고재우 기자</p>
          <p dmcf-pid="VgmPf0LKp7" dmcf-ptype="general">k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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