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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장 10일 휴가"…벌써부터 내년 추석 항공권 티켓팅 전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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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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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VWTek0C4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전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daejonilbo/20241025090157402dife.jpg" data-org-width="540" dmcf-mid="5JhI6gZw6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daejonilbo/20241025090157402di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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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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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Jp3cSVZ4g" dmcf-ptype="general">내년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계획을 미리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일부 항공권 가격이 8배까지 치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3zCO8oXDQo" dmcf-ptype="general">내년 추석 연휴는 10월 3일 금요일 개천절부터 시작해 4-5일은 주말, 6-8일은 추석 연휴, 9일 한글날까지 최소 7일을 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10일 금요일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까지 더해져 최장 10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다.</p>
          <p dmcf-pid="0bShQN1mQL" dmcf-ptype="general">이에 내년 추석 연휴를 노려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려는 해외여행 항공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실제로 출발일 361일 전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추석 연휴 항공권 예약이 풀리자마자 클릭 전쟁이 시작됐다.</p>
          <p dmcf-pid="pCRxHzj4Qn" dmcf-ptype="general">대한항공의 내년 10월 3일 하와이와 괌 노선은 일반석이 이미 매진됐으며 10월 4일 출발하는 이코노미 항공권도 182만 6600원까지 올랐다. 이는 올해 10월 21일 가격(86만 100원)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셈이다.</p>
          <p dmcf-pid="UyLiF2wM4i" dmcf-ptype="general">베트남 다낭의 왕복 항공권도 약 8배나 폭등했고 프랑스 파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항공권 또한 두 배 이상 치솟았다.</p>
          <p dmcf-pid="ue3tjh9H8J" dmcf-ptype="general">저가 항공사의 경우 내년 3월 말부터 10월 말까지의 비행 스케줄을 올해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에 공개한다.</p>
          <p dmcf-pid="7iU0kvf5xd" dmcf-ptype="general">다만 항공권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아직 가격을 판단하기엔 어렵다. 내년 추석까지 1년 가까이 남아 있어 노선 운항 일정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p>
          <p dmcf-pid="zCRxHzj4Qe" dmcf-ptype="general">업계는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가격 변동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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