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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유플러스, 다계층 양자내성암호 보안 서비스 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09: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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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4tjh9HU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iMuwW6F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직원들이 기업전용회선 전송망을 구성하는 PTN(패킷 전송 네트워크) 암호카드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chosunbiz/20241025090350477vzog.jpg" data-org-width="5000" dmcf-mid="xR1s4LHE0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chosunbiz/20241025090350477vz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기업전용회선 전송망을 구성하는 PTN(패킷 전송 네트워크) 암호카드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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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mkQG7NfUB"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PQC)가 적용된 300G급 기업전용회선 장비를 개발해 광전송장비(Q-ROADM) 등과 함께 다양한 유무선 통신환경에 ‘End-to-End 다계층 양자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p>
          <p dmcf-pid="GZWcBMSg3q" dmcf-ptype="general">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기업전용회선 전송망을 구성하는 PTN(패킷 전송 네트워크) 장비다. PTN은 기업 고객이 안정적이고 고속의 전용 통신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금융·제조·IT 기업 등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에게 필수장비다.</p>
          <p dmcf-pid="HSOiF2wMFz"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PTN 장비가 처리하는 데이터에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한 전송카드를 개발했으며, 이를 기업전용회선 전송망 구간에 적용할 경우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p>
          <p dmcf-pid="XFXw2JWAU7" dmcf-ptype="general">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기업전용회선 가입자망에 활용하는 30G 소용량급 PQC-PTN 장비의 개발도 마쳤으며, 이번 300G급 전송망 PTN 장비로 ‘PTN 망’ 구축과 함께 대용량의 전용회선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p>
          <p dmcf-pid="ZK7Tek0Cpu" dmcf-ptype="general">양자보안 시대의 주축인 양자내성암호는 소프트웨어에 기반해 네트워크 전 구간, 서비스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장점이다. 지난 2020년부터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광전송장비(Q-ROADM)’를 출시했으며, 이번 PQC-PTN의 상용화로 본격적인 다계층 양자보안 시대를 열 준비를 마쳤다. 이로서 금융, 의료, 정부 기관 등 보안이 중요한 기업 고객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전망하고 있다.</p>
          <p dmcf-pid="589XosqyzU"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 요소에 양자보안을 적용해 미래 보안위협에 대응하는 안전한 통신망을 구성할 계획이다.</p>
          <p dmcf-pid="173CPa5r0p" dmcf-ptype="general">노성주 LG유플러스 네트워크기술그룹장(상무)은 “이번 PQC-PTN 장비 상용화는 미래 통신망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양자컴퓨팅시대에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최고의 보안성과 네트워크 안정성을 제공하며, 양자보안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thmd1KEQu0"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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