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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세영, 출연료 한 푼도 못 받았다…화보·광고·행사 다 데리고 다닌 협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08: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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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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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22gZBc6b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의 모습.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moneytoday/20241025084407378snzw.jpg" data-org-width="1024" dmcf-mid="tgQEp4sdK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moneytoday/20241025084407378sn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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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의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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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uv86gZw9r" dmcf-ptype="general">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22) 등 선수들을 후원사 광고 촬영에 동의 없이 동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p>
          <p dmcf-pid="BzyPQN1m2w" dmcf-ptype="general">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세영 등 선수들이 (배드민턴협회) 후원사 광고 모델로 여러 차례 무상 동원됐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bKHRek0C9D" dmcf-ptype="general">관련 자료에 따르면 배드민턴협회는 지난해 요넥스(YONEX)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소속 선수들의 14일간 무상 홍보 출연'을 약속했다. 요넥스는 일본의 스포츠용품 제조업체다.</p>
          <p dmcf-pid="KExvT0LK2E" dmcf-ptype="general">이 계약 조항에 따라 대한배드민턴협회 소속 선수들은 국가대표뿐 아니라 13세 이하 선수까지 홍보에 동원됐다. 이 같은 활동에 대해 협회는 따로 선수들에게 동의받지 않았다.</p>
          <p dmcf-pid="9DMTypo9fk" dmcf-ptype="general">협회의 일방적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화보 촬영, 프로모션 행사 참석, 광고 촬영 등에 나섰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별도의 출연료는 지급되지 않았다.</p>
          <p dmcf-pid="2mdYG7NfVc" dmcf-ptype="general">한국 배드민턴 최고의 스타 안세영은 지난해 5월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중 화보 촬영에 동원되는 등 약 1년 동안 6번이나 광고 촬영, 프로모션 행사 등에 동원됐다.</p>
          <p dmcf-pid="VZrqBMSgqA" dmcf-ptype="general">대한배드민턴협회는 "선수를 후원사 행사에 무상 동원할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대한체육회 마케팅 규정 및 주요 대회를 참고해 자체 내규로 운영하고 있다"고 해명했다.</p>
          <p dmcf-pid="fzyPQN1mqj"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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