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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대차·기아, 영업익 7조 돌파…"연 9% 이익률 OK"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9:21: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북미 보증 연장조치…3,200억원 충당금 <br>"양보다 질…연간 가이던스 달성 가능"<br>매출 성장률 4~5%, 영업이익률 8~9% <br>美 전기차 공장 가동…내년 인센티브 수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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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OIQCmzTI7"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강미선 기자]<br>&lt;앵커&gt; 현대자동차가 시장 전망치보다 다소 하회한 3분기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일부 충당금 반영 때문인데요.</p>
          <p dmcf-pid="XICxhsqyOu" dmcf-ptype="general">글로벌 판매량도 소폭 줄었지만 고수익 모델인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제네시스 그리고 하이브리드 차량이 수익을 이끌었습니다.</p>
          <p dmcf-pid="ZbKl9qA8DU" dmcf-ptype="general">내일 발표되는 기아 실적 전망치까지 합치면 3분기 영업이익은 7조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p>
          <p dmcf-pid="5K9S2Bc6rp" dmcf-ptype="general">산업부 강미선 기자와 관련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현대차 3분기 실적 발표하자 주가도 다소 꿈틀했죠?</p>
          <p dmcf-pid="192vVbkPw0" dmcf-ptype="general">&lt;기자&gt;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5% 하락 마감했습니다.</p>
          <p dmcf-pid="t0pwUFiBr3" dmcf-ptype="general">3분기 실적을 보시면요. 매출은 약 43조, 영업이익은 3조6,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북미 그랜드 싼타페에 대한 보증 연장 조치 때문인데요. 약 3,200억원의 충당금이 반영돼 영업이익을 갉아 먹었습니다.</p>
          <p dmcf-pid="FpUru3nbIF" dmcf-ptype="general">오늘 실적발표회에서 현대차 관계자는 "일시적인 충당금을 빼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인 매출 성장률 4~5%, 영업이익률 8~9%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3Uum70LKmt" dmcf-ptype="general">충당금이 없었다면 분기 기준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입니다. 내일 발표될 기아 전망치까지 합치면 영업이익은 7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p>
          <p dmcf-pid="0Uum70LKr1" dmcf-ptype="general">&lt;앵커&gt; 나름 그래도 선방을 한 셈이네요. 판매량은 어떤 편인가요?</p>
          <p dmcf-pid="pu7szpo9E5" dmcf-ptype="general">&lt;기자&gt; '양보다 질' 즉, 적게 팔고 많이 버는 수익구조를 계속 가져가고 있습니다.</p>
          <p dmcf-pid="U7zOqUg2mZ" dmcf-ptype="general">판매량을 보시면요. 글로벌 판매량이 1년 전과 비교해 3.2% 줄었습니다.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성장률 둔화에 따른 영향인데요. 그럼에도 고수익 모델인 SUV와 제네시스 판매 비중이 높아졌습니다</p>
          <p dmcf-pid="tzKPdxloDx" dmcf-ptype="general">전기차 캐즘에 하이브리드 차종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p>
          <p dmcf-pid="7tFk35e7DH"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SUV인 팰리세이드와 셀토스 하이브리드 출시로 더욱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zF3E01dzsG" dmcf-ptype="general">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1년 전보다 4.5% 올랐다"며 "4분기에도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p>
          <p dmcf-pid="q30DptJqmY"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B6PHQ4sdIW" dmcf-ptype="general">현대차와 기아가 4분기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전기차 수요부진(캐즘)도 걱정입니다.</p>
          <p dmcf-pid="bPQXx8OJDy" dmcf-ptype="general">&lt;기자&gt; 4분기. 특히 12월은 전통적으로 자동차 업계의 성수기입니다.</p>
          <p dmcf-pid="KQxZM6IirT"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SUV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강한 수요가 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9kE2DAFOrv" dmcf-ptype="general">11월에는 대형 전기 SUV죠 아이오닉9가 공개되고 연말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p>
          <p dmcf-pid="2EDVwc3IDS" dmcf-ptype="general">3분기부터 현대차의 소형 전기차죠.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흥행으로 전기차 판매 둔화세가 다소 회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p>
          <p dmcf-pid="VDwfrk0Crl" dmcf-ptype="general">또 10월부터 현대차가 우리 돈으로 약 10억원을 투자해 지은 미국 조지아의 전기차 공장도 가동을 시작했는데요.</p>
          <p dmcf-pid="fQxZM6Iiwh" dmcf-ptype="general">미국 현지 전기차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내년부턴 미국 정부 보조금도 받게 될 예정입니다.</p>
          <p dmcf-pid="4xM5RPCnwC" dmcf-ptype="general">&lt;앵커&gt; 현대차가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데, 향후 시장의 변수는 무엇이 있을까요?</p>
          <p dmcf-pid="FDsTXW6FmQ" dmcf-ptype="general">&lt;기자&gt; 금리·환율 변동과 다음 달 미국 대선 결과입니다.</p>
          <p dmcf-pid="3wOyZYP3mP" dmcf-ptype="general">최근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까지 올라간 상황인데, 트럼프 당선 시 전기차 의무화 폐지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p>
          <p dmcf-pid="0rIW5GQ0D6" dmcf-ptype="general">높은 환율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현대차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지만요. 앞으로 환율 하락, 재료비 상승 문제도 변수입니다.</p>
          <p dmcf-pid="QaNqjoXDIm" dmcf-ptype="general">현대차 관계자는 "원가 혁신으로 올해 9월까지 재료비 4,000억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치밀한 모니터링으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xck9Ejtswr" dmcf-ptype="general">또 오늘 3분기 배당금을 1년 전에 비해 500원 늘린 주당 2,0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yu7szpo9Ew" dmcf-ptype="general">&lt;앵커&gt; 잘 들었습니다.<br>강미선 기자 msk524@wowtv.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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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그대로 담긴 김 여사 해명…'주포 편지-BP 패밀리' 설명은 쏙 빠져 요실금에 효과 있다더니...복통·두통 부작용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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