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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변우석은 되고 임영웅은 안 된다?..인천공항 '출입문' 공문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8: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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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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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jQ2BGQ0hK"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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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xVbHxp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우석 임영웅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tarnews/20241024185651844mggl.jpg" data-org-width="560" dmcf-mid="Ueu1HwuS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tarnews/20241024185651844mgg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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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 임영웅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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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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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이 오는 28일부터 유명인의 출국 시 별도 출입문을 개방하기로 한 가운데, 관련 공문 수신자 대부분이 대형기획사로 알려져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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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i270l2Xvq" dmcf-ptype="general">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연예기획사에 '아티스트 출국시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사용 절차 준수 협조 요청'이라는 공문을 보낸 인천국제공항을 지적했다.</p>
          <p dmcf-pid="bnVzpSVZhz" dmcf-ptype="general">전 의원은 "인천공항 국감이 끝나자마자 공항공사 기다렸다는 듯이 연예기획사에 연예인 전용 출입문을 이용하라는 내용을 발송했다. 지난 22일 인천공항 국감에서 과잉 경호, 황제 경호 등을 다룰 때 전혀 몰랐던 내용"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KLfqUvf5C7" dmcf-ptype="general">이어 "국민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연예인의 서열화 및 계급화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꼬집었다.</p>
          <p dmcf-pid="9K5yla5rW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용 대상 기준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공문 발송한 곳을 보면 소형 소속사는 빠져 있다"며 "임영웅이 속해 있는 '물고기 뮤직'에는 발송하지 않았다. 변우석은 되고 임영웅은 안 되는 거냐. 어떻게 이런 기준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국감이 끝나자마자 공문을 보낸 건 국회를 우습게 본 것"이라고 질타했다.</p>
          <p dmcf-pid="291WSN1mlU" dmcf-ptype="general">이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오해"라며 "연예인 전용 출입구 지정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지적사항이었다. 변우석 사건을 겪으면서 출입구 분리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준비 중이었던 사안"이라고 해명했다.</p>
          <p dmcf-pid="V2tYvjtsCp" dmcf-ptype="general">아울러 "임의로 특정 연예인의 출입 여부를 결정하는 건 아니다. 연예인 기획사에서 경찰에서 경호를 요청한 경우만 검토한다. 사전에 경호원 배치 신고가 된 유명인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IgeQUg2h0"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7월에는 배우 변우석이 출국하는 과정에서 사설 경호원들이 팬과 취재진 등을 막기 위해 임의로 게이트를 통제하면서 '황제 경호' 논란이 일었다.</p>
          <p dmcf-pid="4CadxuaVC3" dmcf-ptype="general">당시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의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p>
          <p dmcf-pid="8hNJM7NflF"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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