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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우진 "'내부자들'로 16년 무명 청산…송강호 '이병헌이 네 얘기하더라'에 감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8: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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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A5EMSg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rtstoday/20241024184305069vydt.jpg" data-org-width="600" dmcf-mid="9QCqSN1m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rtstoday/20241024184305069vy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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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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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hBvjtsn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조우진, 하윤경이 오디션에 도전했던 이야기를 했다.</p>
          <p dmcf-pid="4Mnygfmed6" dmcf-ptype="general">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우진 하윤경 신동엽 Let's go 주당끼리 술 없이 찐토크 털고 감'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에 출연하는 조우진, 하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8dgGj6Iin8" dmcf-ptype="general">이날 신동엽은 "윤경이가 오디션 탈락을 100번 했다고?"라고 물었다. 하윤경은 "100번까지 보진 않았고 그 정도로 많이 봤다. 몇십 번을 봤는데 많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그는 "독립영화는 그래도 끊기지 않고 하니까 '이대로 그냥 쭉 열심히 하면 잘 되겠지' 하는 와중에 상업영화 오디션을 보면 많이 떨어진 거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6tuLqYP3d4"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오히려 어느 순간 탁 내려놓고 하니까 붙기 시작하더라. 그게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특이한 오디션이었던 게 준비할 게 하나도 없었다. 그냥 몸만 오라고 해서 갔더니 그 자리에서 텍스트를 주시고 '준비되면 읽어보세요'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PEO7hgZwif" dmcf-ptype="general">이에 조우진은 "신원호 감독님 '응답하라' 시리즈 오디션 현장이 한때 많이 돌았었다. 특이한 스타일의 오디션이라서"라며 "류준열 씨 영상도 되게 유명하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탐구하는 그런 시간인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더라"라고 말했다.</p>
          <p dmcf-pid="QrhBvjtsdV" dmcf-ptype="general">신동엽은 "신원호 감독님은 원래 KBS 예능 PD였다가, 그리고 나와도 KBS 때부터 친하고 그냥 X천재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 정도로 잘하는 줄 알았으면 더 친절하게 대할 걸. 맛있는 것도 더 많이 사주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x1UnzW6Fn2" dmcf-ptype="general">조우진은 "저는 오디션 얘기 나와서 그런데 많이 떨어지긴 했다"며 "조감독님께서는 '현장에서 뵐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감독님이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그런 말씀을 해주신다. 그런데 단 한 번도 '같이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무명 시절 아르바이트도 닥치는 대로 했다며 "데뷔한 이후로는 '내부자들' 개봉했을 때까지 16년 걸렸다고 얘기해주시더라"라고 밝혔다.</p>
          <p dmcf-pid="y6eliKEQe9" dmcf-ptype="general">이에 신동엽은 "16년 동안 연기의 끈을 버리지 않고 이렇게 한다는 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p>
          <p dmcf-pid="WBfD60LKiK" dmcf-ptype="general">조우진은 16년을 버틴 것에 대해 "많이들 고생하시니까. 그분들 앞에서 힘들었다 얘기하는 게 조금..."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굉장히 인상적인 배우가 있다'고 한 말에 대해 "그 말씀을 하시더라. 송강호 선배님이 '병헌이가 그때 네 얘기를 하더라' 하셨다. 더 감사하고 감격스럽고 그렇더라"라고 전했다.</p>
          <p dmcf-pid="YW5xFCKGM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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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하윤경 "오디션 수십 번 떨어져...마음 내려놓고 하니 붙기 시작" (쏘는형) [종합] '대학가요제' 노래하랬더니…'학연·지연' 구애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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