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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잇따른 증인 혼절...과방위, 도 넘은 ‘방통위 때리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8:21: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통위 이어 방문진 직원 쓰러져<br>“무리한 국감 일정 때문” 비판<br>7월 청문회 후 방통위 직원 36% 심리검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LjNLHE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l5OwuSq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과방위 종합 국감 정회 직후 방문진 소속 한 직원이 쓰러지자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국회의 무리한 국감 진행을 탓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고 있다. ⓒNATV 국회방송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dailian/20241024182753888xaoo.png" data-org-width="700" dmcf-mid="VAwTca5rB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dailian/20241024182753888xao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과방위 종합 국감 정회 직후 방문진 소속 한 직원이 쓰러지자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국회의 무리한 국감 진행을 탓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고 있다. ⓒNATV 국회방송 유튜브 채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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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bfVbkPKl" dmcf-ptype="general">방통위에 이어 방문진 직원이 국회 과방위 회의 도중 쓰러졌다. 증인 출석한 기관 소속 직원들의 혼절 사태가 반복되면서 방통위에 대한 과방위 야당 의원들의 추궁이 도를 넘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q3yXHy8tBh" dmcf-ptype="general">24일 서울 국회 여의도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방송문화진흥회 직원 한 명이 혼절했다. KBS 사장 임명 및 방통위 2인 체제 의결 두고 여야간 고성에 따라 정회를 선포한 직후였다. 방문진 직원이 쓰러진 지 약 13분 뒤 의료진이 도착했고 응급처치를 한 뒤 즉각 이송됐다.</p>
          <p dmcf-pid="BjRniRvabC" dmcf-ptype="general">방문진 직원이 쓰러진 건 무리한 국감 일정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김 직무대행은 올해만 네 차례 과방위 국감에 증인 출석했다. 방문진 직원들은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선임 관련 증인으로 나왔다.</p>
          <p dmcf-pid="bMK4fKEQ2I" dmcf-ptype="general">이날 방문진 직원이 쓰러지자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XX, 사람을 죽이네 죽여 이씨”라며 무리한 국감 진행을 비난하기도 했다. 야당이 이 발언을 문제 삼아 국감 도중 국회 모욕죄 고발 안건을 상정했고, 여당과 김 직무대행의 이의제기 속 야당 주도로 결국 의결했다.</p>
          <p dmcf-pid="KkJgoJWABO" dmcf-ptype="general">과방위에서 사람이 쓰러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증인 출석한 한 방통위 직원도 무리한 일정 탓에 쓰러져 119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청문회는 국회 역사상 이례적으로 사흘간 치러졌다.</p>
          <p dmcf-pid="9QBV2Bc6Bs" dmcf-ptype="general">유례없는 ‘사흘 청문회’를 두고 김 직무대행은 “3일 청문회가 이어져 방통위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대비를 하라고 했더니 300명이 채 안 되는 인원 중 108명이 심리검사를 신청했다”며 “이런 일이 일반 직장에서 벌어졌으면 어땠겠나? 이건 그냥 '이지메'(苛め, 집단 괴롭힘)”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2tvGYvf59m" dmcf-ptype="general">당시 과방위 소속 한 국민의힘 의원은 “청문회가 정책·도덕성 검증이 아니라 ‘체력 검증’으로 변질했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청문회가 자정을 넘기지 못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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