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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 러시아 파병’ 침묵해온 중국, 기자 질문에 “모른다” 첫 답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7: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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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ukminilbo/20241024171512723ugrm.jpg" data-org-width="600" dmcf-mid="zccKca5r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ukminilbo/20241024171512723ugr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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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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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J3JMSgiJ" dmcf-ptype="general">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온 중국 정부가 처음으로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KRjBjoXDdd" dmcf-ptype="general">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중국은 관련 상황을 알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p>
          <p dmcf-pid="9iE2EjtsRe" dmcf-ptype="general">린젠 대변인은 ‘북한의 파병이 이미 장기화한 우크라이나 위기를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었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중국의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각 당사자가 국면 완화를 추동하고 정치적 해결에 힘쓰기를 희망한다”는 종전 입장을 반복했다.</p>
          <p dmcf-pid="2nDVDAFOLR" dmcf-ptype="general">중국 외교부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사실이 보도된 후 이를 알고 있는지 묻는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답하지 않다가 이날 처음으로 “모른다”고 대답했다.</p>
          <p dmcf-pid="VwTJTh9HLM"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와 한국, 미국,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등은 차례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사국인 북한과 러시아는 여전히 파병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fACxCmzTJx" dmcf-ptype="general">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p>
          <p dmcf-pid="4eAbAgZwMQ"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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