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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터뷰] '범죄도시'부터 '강매강'까지...박지환 "대세 배우? 아직 부족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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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ZgeQhLR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fvsDUl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TN/20241024170906549oqru.jpg" data-org-width="647" dmcf-mid="u2ZgeQhL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TN/20241024170906549oq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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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YMXvCKGdh" dmcf-ptype="general"><strong>"촬영장 가는 건 제게 놀러 가는 거예요. 하지만 잘 놀기 위해선 엄청난 준비가 필요하죠."</strong> </p>
          <p dmcf-pid="bE7rjoXDnC" dmcf-ptype="general">배우 박지환이 오늘(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YTN star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강매강' 비하인드와 함께 자신의 연기 철학을 전했다. </p>
          <p dmcf-pid="Kbw270LKnI" dmcf-ptype="general">'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 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제목은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의 줄임말이다. </p>
          <p dmcf-pid="9mbIEjtsLO"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올림픽 국가대표 복서 출신인 불도저 형사이자, 옴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무중력'을 연기했다. </p>
          <p dmcf-pid="21n3Hy8tds" dmcf-ptype="general">극중 어딘가 부족하지만 '마성의 남자'를 연기한 것에 대한 소감으로 "그런 설정이 정말 어색했다. 감독님은 제게 페로몬이 흐른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하라는데, 실제로는 그런 매력이 없는데 하라고 하니까. 스스로 못 참아서 빵 터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VHrVzpo9dm" dmcf-ptype="general">촬영 후 자신의 연기를 따로 모니터 하지 않는다는 박지환은 "모니터가 제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즐기고 만들면 제 일은 거기까지인 것 같다. 모니터 하면서 더 그럴듯하게 만드는 게 싫다. 또 전 부족할지라도 상대 배우는 지금 최상의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 않나. 안 좋으면 감독님이 알아서 다시 하자고 하실 테니까, 그냥 믿는 거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EKUFiB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TN/20241024170906717kbei.jpg" data-org-width="430" dmcf-mid="7Nau1Hxp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TN/20241024170906717kbe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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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zYiQ4sddw" dmcf-ptype="general">
           그는 앞서 많은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대게 배우들이 "코미디 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고 하는 데 비해 박지환은 "스스로 그런 한계를 설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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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Zs4BuaVRD" dmcf-ptype="general">그는 "전 코미디라고 해서 더 어렵진 않다. 연기는 상대역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혼자 준비하는 것과 달리 상대가 있으면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이기 마련인데, 제게는 그냥 연기 자체가 노는 거다. 연기는 정해진 수준이 없다. 동료가 훌륭하고 멋지면, 전 그걸 바로 받는다. 그래서 더 신나고 '이번 촬영장은 산일까 바다일까, 놀러 가자'하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p>
          <p dmcf-pid="695adxloM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대신 즐겁게 놀기 위해 (대본 등을) 엄청나게 준비한다. 촬영장에선 누가 이겨도 상관없으니 재밌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PHrVzpo9dk" dmcf-ptype="general">올해 천만을 넘긴 영화 '범죄도시4'를 비롯해 '핸섬가이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우씨왕후' 등에 출연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지환이다. 캠핑으로 예능까지 섭렵한 그에게는 어느새 '대세 배우'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p>
          <p dmcf-pid="Q43cLdyjec" dmcf-ptype="general">하지만 박지환은 오히려 "잘못되기 딱 좋은 시기"라며 신중함을 표했다. 세간의 평판에 흔들리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내면을 다듬고 있었다. </p>
          <p dmcf-pid="xuyd6VrRnA" dmcf-ptype="general">그는 "힘들 때 가끔 찾는 선생님이 있다. 이런저런 고민을 얘기하고 조언을 듣는다. 지금 세리머니에 취해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yhau1HxpJj" dmcf-ptype="general">그는 "저처럼 부족한 배우는 깨어있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원래 잘하는 사람이야 늘 잘하겠지만 저는 스스로를 잘 안다. 촬영장에서 맑은 에너지와 텐션을 유지하려고 한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p>
          <p dmcf-pid="WUTe82wMdN" dmcf-ptype="general">총 20부작인 '강매강'은 현재 16화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2편의 에피소드씩 볼 수 있다. </p>
          <p dmcf-pid="YrJtYvf5Ra" dmcf-ptype="general">YTN 공영주 (gj920@ytn.co.kr)</p>
          <p dmcf-pid="G80koJWAi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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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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