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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야한 영화 찍다 흥분…촬영 멈췄다” 57세 女배우의 깜짝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7: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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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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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kuzpo9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베이비걸’ 스틸컷. A24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oul/20241024170650385dqen.png" data-org-width="580" dmcf-mid="61yQM6Ii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oul/20241024170650385dqe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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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베이비걸’ 스틸컷. A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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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kRWGT41WT"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스타 배우 니콜 키드먼(57)이 영화 촬영 중 너무 흥분한 탓에 제작을 멈춰야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WEeYHy8thv" dmcf-ptype="general">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키드먼과 진행한 영화 관련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 키드먼은 파격적인 에로틱 스릴러 영화 ‘베이비걸’에 출연해 해리스 디킨슨(28)과 호흡을 맞췄다.</p>
          <p dmcf-pid="YjWxRPCnvS" dmcf-ptype="general">‘베이비걸’은 전자상거래 업체의 최고경영자(CEO)로서 영향력 있는 중년 여성인 로미가 나이가 한참 어린 21세의 인턴 새뮤얼과 불륜 관계를 맺으면서 자신의 경력과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는 이야기다. 키드먼은 이 영화에서 로미로 출연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p>
          <p dmcf-pid="GAYMeQhLll" dmcf-ptype="general">파격 설정의 영화답게 첫 장면 역시 파격적이다. 두 딸이 있고 밤에는 부드러운 사랑을 베푸는 잘생긴 남편이 있는, 겉으로 보면 부족한 것 없는 삶이지만 로미는 남편이 잠이 들자마자 다른 방으로 뛰어 들어가 노트북으로 포르노를 틀어놓고 오르가슴을 느낀다. 틀에 갇힌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로미는 사무실 인턴에게 매력을 느끼고 위험한 사랑을 이어간다.</p>
          <p dmcf-pid="HcGRdxloCh" dmcf-ptype="general">키드먼은 “촬영하면서 ‘더 이상 오르가슴을 느끼고 싶지 않다’라고 말할 때가 있었다”면서 “(촬영 중 오르가슴이) 항상 존재해서 거의 번아웃된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배우로서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키드먼은 “항상 배우로서 탐구해왔고 항상 ‘내가 어디에 가보지 않았는가? 그리고 나는 인간으로서 무엇을 탐구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면서 “이 분야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야였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NyQM6Ii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니콜 키드먼. 2024.10.19 LA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oul/20241024170651651wptx.jpg" data-org-width="580" dmcf-mid="PU9mOwuS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oul/20241024170651651wp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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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 키드먼. 2024.10.19 LA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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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jWxRPCnWI" dmcf-ptype="general">키드먼은 이 영화로 올해 열린 제8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참여해보고 싶었던 이야기이고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다. 내 모든 부분을 전념했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dmcf-pid="5AYMeQhLhO" dmcf-ptype="general">‘베이비걸’은 미국에서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영국에서는 1월 10일에 개봉한다. 국내에서도 내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p>
          <p dmcf-pid="1TqEwc3Iys" dmcf-ptype="general">류재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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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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